하늘의 도리를 따르는 길은 넓디 넓어서 거기에 조금만 마음을 두어도 가슴속이 문득 넓어지고 밝아집니다. 인간의 욕망을 따르는 길도 좁디 좁아서 조금만 발을 들여도 눈앞이 모두 가시덤불에 진창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