찡끗! 윙크 날리며 당수 날리는 무술 고수

미국 캘리포니아 거리에서 생후 4주의 아기 고양이 남매가 지역 동물구조대에게 발견되었습니다.


두 아기 고양이는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을 경계할 법했지만, 너무 지쳤는지 구조대 품에 그대로 안겨 몸을 바르르 떨었습니다.


아기 고양이들은 곧장 임시보호 자원봉사자인 아만다 씨의 집으로 옮겨졌습니다. 아만다 씨가 윗입술을 깨물고는 한숨을 쉰 후 당시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두 남매 모두 발견 당시부터 많이 아팠어요. 누나는 한쪽 눈이 심하게 감염되어 있었고, 동생도 누워서 거의 움직이지 않았거든요."


결국, 동생 고양이는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누나 고양이의 시력은 크게 악화해 시력을 잃었습니다.


아만다 씨는 아기 고양이들의 죽음과 건강 악화에 크게 절망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다행히 누나 고양이는 조금씩 건강해졌습니다.


아기 고양이의 이름은 메이플입니다!

메이플은 건강함의 상징인 똥배가 나오기 시작하며 한쪽 눈을 번쩍 뜨더니 포효했습니다.


"묘오!"


아만다 씨가 흐뭇한 듯 턱을 만지며 시원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아픈 아기 고양이들을 돌봤던 분들은 다 알 거예요. 이 순간이 제일 값지다는걸요."

메이플은 한쪽 눈이 보이지 않았지만, 본능적으로 자신이 위대한 탐험가라는 걸 알고 있다는 듯 집안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역시 사고를 치기 시작했죠!


"제 일과 중 첫 번째는 집을 돌아다니며 메이플에게 방해가 될만한 것은 치우는 거예요. 안 그러면 메이플이 가만두지 않을 거예요."


첫날 피부와 뼈밖에 없었던 메이플의 몸무게는 277g이었으나 현재는 900g입니다! 그리고 늘어난 몸무게만큼 폭발적인 에너지가 메이플의 온몸을 휘감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는 법이 없어요. 쿵후를 하는 것처럼 앞발을 현란하게 움직입니다. 팝핀 같기도 하고..."


메이플은 좀 더 건강해질 때까지 살을 찌운 다음 오른쪽 눈을 제거 수술을 받을 계획입니다. 감염된 눈을 그대로 방치하면 상처가 다른 곳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죠.


아만다 씨는 자신의 뺨에 당수를 얹는 건방진 메이플을 보며 윙크를 날렸습니다.


"메이플은 자신의 눈이 하나라는 것에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무술을 잘하기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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