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성 막걸리 순

아, 오늘도 저녁을 고민하는 와입. 저는 별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와입은 그닥 고기를 즐기지 않는데 대패삼겹살이나 먹자고 하더라구요. 걸어가서 외식을 할수 있는 아이템이거든요. 유딩 딸은 뜬금없이 샤브샤브를... 국물은 나도 먹고싶긴하네... 그러다 갑자기 와입이 막걸리 한잔 하자고 하더라구요. 외식하러 나가기도 귀찮고해서 딸이랑 동네마트로~~~

평소 와입은 생탁을 마십니다. 근데 전 원래 잘 마시지도 않지만 생탁이 저에겐 달게 느껴져서 더더욱 ㅡ..ㅡ 아, 근데 산성막걸리가 눈에 띄네요. 근데 산성은 또 특유의 시큼함 때문에 ㅡ..ㅡ 어, 근데 이 아인 뒤에 '순' 이 붙었네요. 그래서 데려왔어요.

'순' 이라서 6도네요. 원래 산성막걸리는 8도거든요. 와입이 생탁 마시기전에 살짝 맛보더니 어, 시원해서 맛있는건가 맛이 좋아진거 같다고 ㅋ. 네, 시큼함이 많이 줄었더라구요. 맛있었어요 ㅎ. 산성 마시다 생탁 못마시겠더라구요 ㅡ.,ㅡ

두부 세모나 사왔어요 ㅋ

음, 이 아이는 냉동실에 오래 박혀있던 삼겹살인데 와입이 열심히 해동시켜 구웠습니다. 두부김치엔 대패가 더 어울리긴하지만 이 아이도 어쨌든 처리를 해야하니까요^^

한접시는 와입이랑 제가 술안주로, 한접시는 학원 다녀온 아들이 해치웠어요 ㅎ

아따 맛 좋으다 ㅎㅎㅎ

두부, 삼겹살 그리고 볶은김치까지 남김없이 해치웠습니다^^ 아,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제발 분주하라 내 삶이여, 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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