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보모 지침서_완결

아주 이자식 하지 말라는 일들만 골라서 하는 느낌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딴식으로 일하면 돈 못 받아.... 짜식아....


암튼 보모 지침서는 이번 편이 마지막입니다 핳핳

모쪼록 재밌게 읽으셨길 바라며... 뱌뱌



태그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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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얘들아!

나 방금 깨어났어!!!



언제 잠에 든건지도 생각이 안나.

비명이 멈추길 바라면서, 소파에 앉아 티비에 집중하면서 소리를 흘려보내려고 한거까진 기억이 나는데, 그게 내 기억의 마지막이야.


폰 배터리도 다 죽어갔지만, 미리 이럴줄 알고 내 충전기를 챙겨오긴 했어.


그웨돌린 부인은 아직 안 돌아오신것 같애.

잠들기 전하고는 별로 달라진게 없는거 같지만, 하지만 이미 상황은 심각하게 엉망진창이 되버렸다고!



애비게일한테 밥을 안줬어.


내 마음 한 구석에선 그 애가 죽었기를 바랬지만, 그건 현실이 아니었어.

왜냐하면 이걸 적는동안 위층 침실에서 쿵쿵하는 소리가 들려왔으니까. 

쟤 밥 먹은지 얼마나 된거지?



으 배도 너무 고프고 화장실도 너무 가고싶어!

밥 먹는거야 그래도 조금 더 참을수 있을것 같긴한데, 화장실은 잘 모르겠어.


지하실엔 내려가기 싫은데, 그치만 여기 있는 화장실을 쓰는것도 너무 무서웠어.

뭐 어쨌든 변기에 물도 없었지만.



정신이나 돌릴겸 애비게일한테 밥이나 줘야겠다.


그리고 예이츠 부인 비상 연락처나 찾아봐야겠어.

도대체 어디치 어디에 있는지 좀 찾게!




밥 먹이는건 별 문제 없었어.


전보다 훨씬 게걸스럽게 접시 위에 있는 음식을 쩝쩝대며 먹는 소리가 들렸지만 뭐.

근데 위층으로 올라가면서 뭔가 깨달았어. 

어젯밤엔 음악이 재생되지 않은거 같애.


나야 정신을 잃고 있었지만, 음악 소리를 듣고 내가 깻었던거 같거든.

편지에 적혀있던거처럼 아주 큰 소리였는데 말야.



아 젠장!

편지!


나 편지 챙겨왔었는데.

없어졌어.


지침 몇개를 산산히 깬거 같은데.

잠에 드는 바람에 모든게 엉망진창이 되고 말았어.


미친!

애비게일을 놔두고 이 집을 떠나야겠어.



문이 안열려.

씨발 문이 안열린다고!


밖에서 잠긴거 같애.

반대편에서 금속이 철커덕하는 소리가 들렸어. 

누군가가 날 가둔거야.



오 세상에!



창문은 전부 금속 막대로 막혀있었어.

전에도 봤었던것 같기도 한데, 아닌가 없었나.


뇌가 똑바로 작동하질 않는거 같아.

뭔가가 보여.


부엌에 누군가 서있는걸 본거 같은데, 하지만 거기엔 아무도 없었어.


당연히 여기에 아무도 없지.

여긴 나랑 애비게일만 있으니까. 



테레사에 대해서 잊고 있었어.

그 애가 나한테 화장실 가는 길을 알려주기로 하긴 했는데, 어떻게 상상속의 친구가 나한테 길을 알려주는데?


만약 내가 화장실에 가면 안되는거면, 그 애가 날 제지하겠지.

그래서 화장실에 가보기로 했어, 


뭐 무슨 소리가 나거나 무언가 보인다거나 하면 그냥 힌트로 생각하기로 했어.




난 지금 화장실에 와있어.

문은 엄청 크고 이상하게 생겼었어.

마치 공업용 냉장고 문같이 생겼었어.


환풍기는 없는것 처럼 보였고.

오줌만 급한거라 다행이다.


딴거까지 급한거였으면, 절대 냄새가 가시지 않았을거 같거든.



어 다시 생각해보니까, 그래서 문을 이렇게 만들었나 보네.



위층으로 올라가려고 하는데, 무언가가 내 시선을 사로잡았어.

이 집에는 또 다른 층이 하나 더 있어.

게이트가 통로를 막고 있다는걸 빼면 말이야.


거기엔 보통 자물쇠가 잠겨있는데, 이번엔 열려 있었어.




아무래도 밑에 누군가가 있는거 같애.

뭔가 속삭이는 소리인지 목소리같은게 들려와.


내 상상일지도 모르지만. 



아냐, 누군가 밑에 있는게 분명해.

뭔가 움직이는걸 본 것 같애.



물론 나도 이게 좋은 생각이 아니란건 알았지만, 밑으로 내려가봐야 했어.

또 다른 아이나 뭔가가 거기 있을지도 모르고, 만약 그런거라면 상태가 괜찮은지 확인해 봐야 했으니까.



밑에는 아무도 없었어.


하지만 적어도 누군가가 최소 한번은 여기에 있었던거 같애.



밑에는 이상한 수집품들이 놓여 있었어.

마치 필요도 없는 걸 잔뜩 모아놓은 산림쥐 둥지가 생각이 났어.

빗이며, 옷이며, 종이며, 여러가지의 종류의 것들이 바닥에 널부러져있었어.

벽에도 마치 작품처럼 뭔가가 붙여있었어.



벽에 붙어있던 그림들은 다 어린 아이가 그린거 같았어.

애비게일이 그린것 같이 보이진 않았지만 말야. 


모든 그림에는 세개의 큰 얼룩이 있었어.

사람이 그려진 자리에 까만 크레용으로 전부 새까맣게 덧대어 칠해져 있었거든.



어떻게 사람인줄 알았냐고?


밑에 엄마, 애비, 나 라고 이름이 적혀있었거든.


내 생각엔 테레사가 이걸 그린것 같애.




난 다시 계단위로 올라가, 아까 노크소리가 들리던 방으로 향했어.

아무래도 그 방 안에 테레사가 있는 것 같아.



내가 문이 잠겼었다고 얘기하지 않았었나?


기억이 안나.


여튼 자물쇠는 지금 열려있어.


난 테레사의 이름을 불렀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어.

애비게일의 방안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가 조금 더 커진것 같았지만, 내 착각이겠지 뭐. 


방 안은 텅 비어있었어.

갓 칠한 페인트와 목재바닥만 빼면 이 방엔 아무것도 없었어.



난 테레사의 이름을 다시 불러봤지만, 여전히 테레사는 아무말도 안했어.

테레사가 노크하는 줄 알았는데.


내 뒤에 있는 문이 갑자기 쾅 하고 닫혔어.



안돼! 문이 안 열려!



노크소리는 점점 더 커져가고 있어.

이곳저곳 모든곳에서 들려온다고.

천장에서도, 바닥에서도, 문에서도 들려와.


애비게일은 다시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어.


점점 더 크게.



문 밖 복도에 누군가가 밖에 있다는게 들려.


애비게일의 방에서 들려오던 발을 직직 끌며 걷는 소리 같은데, 잘 모르겠어.


비명이 멈추질 않으니까.


아 지리고 말았어.

시발 애처럼 말야!




무서워.




수정ㅏㄹㅓㄴㅣㅇ



내 새 직장에 대해 글을 올릴수 있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여기가 너무 좋아. 








출처 : https://www.reddit.com/r/DoverHawk/comments/6j308q/babysitting_instructions_part_4_final_update/
2차 출처 : https://blog.naver.com/threetangz/221288177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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