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라는 게 레알?

작년에 눈에 띄는 영화 한 편이 있었죠.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 끌었던 영화, <컨저링> 얘기인데요. 공포영화는 보통 무더운 여름철에 개봉하기 마련인데 쌩뚱맞게 가을에 나온 것도 그렇고, '정말 무섭다'는 사람들의 입소문 덕분에 <식스센스>를 제치고 국내 공포영화 관객수 역대 1위에 등극한 것도 그렇고, 여러 모로 눈 여겨 볼 거리가 많은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사실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라는 얘기는 다 뻥이에요. 귀신도 나오고, 소름 끼치는 장면들도 제법 있거든요. 무서운 장면 없다고 해서 안심하고 보다가 지하철에서 비명 질렀다는 사람도 있었고요. 그렇지만 저 캐치프레이즈가 설득력을 얻는 건, <컨저링>이 단순히 무서운 장면을 보여주기 위한 영화가 아니라, 내용이 어떻게 될까 하는 호기심 때문에 무서움을 극복하고 끝까지 보게 만드는 영화이기 때문일 거에요. <컨저링>이 다른 공포영화와 차별화 되는 포인트는 쓸 데 없는 자극이 없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잔인하거나 징그러운 장면도 없고, 끄아아아 소리를 내면서 팝핀댄스를 추는 귀신도 없죠. 그 대신 이 영화는 관객들을 심리적으로 압박합니다. 상황 설정이나 내용 전개가 어찌나 절묘한지 보다보면 "아아, 어떡해.." 소리가 절로 나와요. 그 뿐 아니라 퇴마사 부부가 집을 둘러싼 비밀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조사하는 추리과정을 보는 재미도 있죠. 그래서 공포영화를 잘 못 보는 사람들도 <컨저링>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가장 놀라운 부분은 이 영화의 내용이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거죠. 생각만 해도 오싹오싹한 <컨저링>과 함께 공포영화의 신세계를 한 번 만나 보셔요! 심장 쫄깃 공포, 실화를 소재로 한 '컨저링' >> http://bit.ly/Conjuring_Hoppin

TV에서 Movie까지, hop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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