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안뇽하새오

요즘 코로나때문에 비상인데 모두 마스크 잘 끼고 계신가요!!?

오늘은 가위눌렸던 이야기를 해볼까 해용


평소같으면 퇴근하자마자 씻고 저녁을 먹는데 요새 너무 피곤해서 퇴근후에 씻고 조는 날이 많아졌어요 그런데 이번엔 조금 많이 피곤했는지 영상을 보다 끄지도 못하고 아예 잠이들어버린거예요ㅜ.ㅜ


그렇게 한참을 자고있는데 갑자기 머리위에서 너무 시끄러운소리가 나는거예요 의자끄는소리 큰 물건 옮기는 소리같은거요

층간소음치고는 바로 옆에서 들리는 소리마냥 너무 선명하게 들려 정신이 깼는데 눈은 안떠지고 몸이 안움직이는거예요


그상태로 계속 그 소리들만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같이 놀자는 듯 어린아이목소리로

'언니!' 라는 소리가 들렸어요 제 귀 바로 옆에서요.

그러다 갑자기 여러명의 아이 목소리가 들리는데 제 주변을 감싸고 부르는것처럼

'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

밖에서 들리는 소리도 아니였을 뿐더러 저한테 형제는 남동생 한명이였어요. 심지어 동생은 군대에 있었구요.

절대 저를 언니라고 부를 만한 사람이 없다는거예요.


그러다 영상에서 큰소리가 나는 동시에 눈도 팍 떠지고 정신도 완전히 깨버렸는데 깨고나서도 비몽사몽한게 아니라

방금 뭐였지, 무슨소릴 들은거지,누가 날 부른거지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한 동안 멍했어요


처음 눌리는 가위는 아니지만

눌려도 눌려도 그 때 만큼은 정말 무서운건 여전해요.

도대체 저를 부른 아이는 누구였을까요?


안녕하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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