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내 누이는 그녀의 아들이 천재라고 생각하지만...난 무언가 사악한 일이 일어나는 것 같아 두렵다_1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뭔가 글을 자주 올리긴 하지만, 여러분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공포썰 올릴때만 있는 것 같아 이제 안부를 여쭤봅니다...

개인 위생에 각별히 신경쓰시길 바라며... 모쪼록 우리 건강합니다...



태그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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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소설 카드에 닉넴 태그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메튜

그리고 그는 지금 8살이다.

거의 기괴할 정도로.


난 아직 이렇게 재능있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그 정도로 재능있는 아이를 본 사람이 있다면, 댓글로 아래에 써 주길 바란다. 난 가능한 많은 정보를 모으고 싶으니까...


내 누이 수잔은 메티가 태어난지 몇 달만에, 그가 뭔가 특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태어난지 13주아니엄마5개월이 지났을 때에는 기본적인 문장을 완성할 수 있었다.


유난히

거의 초자연적일 정도로.



몇 몇 사람들은 노골적으로 불신의 눈길을 보낸다.

5개월 된 작은 아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해 보라(얼마나 작은지 느낌이 오는가?) 그리고 그 아이가 엄마를 올려다 보며 "기저귀에 오줌싸고 싶지 않아요. 변기에 가고 싶어요" 라고 말한다. 아이는 이런 식으로 화장실 가는 법을 익혔다. 그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대부분의 아기들은 "엄마" 라는 단어도 10개월이 될 때 까지 하지 못하며, 한살 반 전까지는 화장실 가는 법을 배우지 않는다.


그리고 메티를 둘러싼 일들은 점점 더 괴상해져 갔다.


그는 두살이 되기 전에 읽는 법을 익혔다. 처음엔 거리의 광고나 전광판에 있는 평범한 단어를 읽다가, 두살이 되고 나자마자 집에서 찾을 수 있는 신문이나 잡지를 읽기 시작했다.

이 때, 아이는 벌써 5학년 수준의 어휘를 구사해서 말을 했다.


유치원에서 다른 아이들이 바지에 오줌을 싸지 않으려고 낑낑대고, 3글자가 들어가는 문장을 만들려고 할 때, 메티는 선생님들의 단어 실수를 고치고 있었다.

지루하다



오늘까지, 난 메티가 유치원에 입학한 이후로 그를 보지 못했었다. 그러니까 거의 5년 만이다.

난 과거의 불행한 사건을 이겨내려 하는 누이를 위로하기 위해 그녀를 찾아갔었다.

메티의 아버지는(언제나 믿음직하고, 신용이 가던) 가족을 떠나 지금까지 단 한번도 돌아오지 않았다.


나는 누이에게 처남이 불행한 조짐을 보인적이 있냐고 물어봤던 것을 기억한다. 누이는 그 어떤것도 떠올리지 못했다. 모든 일은 잘 되고 있었다. 그러다 처남은 떠나버렸다.

한 단어도 메티에 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그 직후, 나는 나라 반대편에 직장을 얻었다.

난 누이와 함께 자랐고, 그녀를 자주 보지 못한다는 것이 정말 싫었다. 특히 처남이 누이를 떠나버린 그 시점에서. 우리는 둘 다 너무나 바빴고, 난 "내년엔 꼭 누이를 보러 가야지" 라고 생각만 했었다. 그러나 당신도 알다싶이, 언제나 어떤 일이 있었다. 그래도 그녀는 부모님,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있었다. 난 그녀가 괜찮으리라 생각했다.


그리고 우리는 거의 매주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는 메티에 관해 종종 이야기했는데, 어떻게 메티가 1, 2학년을 월반했는지, 3학년때 어떻게 미적분을 이해했는지, 기본적인 스페인어를 구사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소설을 썼는지에 대한 이야기었다. 또, 언제나 얌전히 행동하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지에 관해서도 이야기 했다.

나는 이런 대화를 통해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놓지고 있는지 깨달았다.


난 우리 가족들에게 이제야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직장에 휴가를 내었다.

난 벌써 여기 온 것을 후회하고 있다.


난 몇시간 전 저녁시간에 도착했다.

누이가 문을 열어 줬을때, 누이와 나는 오랫만에 서로를 보는 참이라 아주 흥분해 있었다. 우리는 껴안고, 웃었으며, 오랫동안 서로를 못 본 가족에게 하는 질문들을 쏟아내고 대답했다.


그리고 메티가 방에 들어왔다.


그는 나를 한번 쳐다봤고, 난 그 즉시 매우 불편해졌다.


그는 나를 궤뚫어 보았다.

우리는 모두 개성이 너무 뚜렷해서 곁에 두기 조금 두려운 사람을 한명쯤은 알고 있다.

난 살아오며 그런 부류의 사람들을 몇몇 봐 왔지만...8살짜리 아이가 그러는 것은 단 한번도 보지 못했다.


그의 눈이 '난 당신의 모든 것을 알고 있어. 난 당신의 결함을 알고 있어. 난 모든것을 알고 있어' 라고 말하고 있었지만, 목소리는 너무나 달랐다.


"안녕하세요 필립삼촌? 잘 지내신 것 같아요"(난 5년새 살이 엄청 빠졌다)


그는 인정한 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난 정말 인정하기 싫었지만...그 느낌이 너무나 좋았다...그의 인정을 받는 것이.


그리고 나머지 저녁시간은 그렇게 어색하게 지나갔다.

다 큰 어른이 멋진 아이에게 잘 보이려고 기를 쓰고 있었다. 메티가 말하는 방식은 너무나 기묘한 8살짜리 아이가 말하는 방식었다.

난 저녁시간에 메티가 나를 올려다보고(다시한번 거의 꿰뚫어 보았다) 물었던 것을 기억한다.



"말해봐요 삼촌. 어느 음료수가 좋아요? 빨간색? 아니면 파란색?"

*원문에서는 "Tell me uncle...what kool-aid do you prefer? Red or Blue?" 라고 표현되어 있다. kool-aid는 유명한 음료수 상호명이자 / 맹목적인 지지자를 뜻하는 정치용어의 은어로 사용된다. 화자는 아이가 단순히 음료의 색을 묻는다고 착각했다.


난 그 애가 뭐라고 말하는지, 내가 어떻게 대답해야 되는지 감도 잡을 수 없었다.


"어...사실 난 음료수를 별로 안마시는데" 난 대답했다.


그는 내 대답에 실망한 것처럼 보였다.

누이는 미소를 짓고선 "내 생각에 메티는 2016년에 니가 누구한테 투표할 건지 물어보는거 같은데?" 라고 말했다.


내가 답을 시작했을때, 메티는 손을 저었다.

마치 그가 더이상 대화에 관심이 없다는 듯이.


이런 방식으로 저녁식사의 남은 시간은 흘러갔다. 나는 메티가 테이블을 치우겠다고 했을때 안도했다. 나는 내가 설겆이를 하겠다고 했지만 누이와 메티는 그럴 필요 없다고 했다.


나는 그들이 설겆이를 하는 동안 거실에 앉아 내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하고 있었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 나는 거울에 비친 식당과 거기서 설겆이를 하는 메티를 볼 수 있었다.

난 여전히 그날 저녁에 메티가 나에게 말한것들 때문에 혼란스러운 상태로 거울에 비친 메티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난 누이가 메티에게 "좋아 메튜. 그 설겆이를 끝내면 자러 갈 준비를 해라" 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오....벌써요??" 그가 물었다.

이건 메티가 처음으로 자기 나이 또래의 아이들이 할 법한 소리를 한 것이었다.


"하지만 필립삼촌도 왔고 난..."


"규칙을 알잖니" 누이가 끼어들었다. 그리고는 부엌을 나갔다.


메티의 얼굴이 변하는 것을 본 순간이다.


극단적으로. 그것은 밝은 적색으로 변하는, 내가 직접 봤다고 장담할 수 있는데, 메티의 머리가 커지는 것처럼 보였다. 그의 눈은 툭 튀어나왔고 귀는 뾰족하게 자라는 것처럼 보였다.

그는 커다란 칼을 잡더니 빠르고 난폭하게 그의 어머니가 나간 자리를 향해 찔렀다.


메티는 부엌에 자기 혼자인 줄 알았고, 그래서 누구도 그를 보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난 실제로 그 얼굴에 거울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 표정이 번지는 것을 보았다.

그는 재빨리 돌아봤고 나와 눈이 마주쳐 버렸다.


그는 내가 본 것을 알았다.


난 다른 방향을 보려고 노력했다...그러나 난 그를 쳐다보라고 강요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는 여전히 기괴하고 사람의 것이 아닌 얼굴을 한 채로나를 보고 미소지었다. 그리고그는 여전히 그 손에 있던 칼을 들어 올렸고 거울 속의 나를 향해 가리켰다.

난 그가 무엇을 하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그가 자해를 할 것인가? 그가 거실로 돌진해 와서 나를 공격할 것인가?


재빨리 그의 목으로 칼을 가져간 다음, 깊게 베어버렸다.

그는 경동맥에 구명이 뚫렸으며 피가 부엌 온 사방에 뿌려졌다.


그는 저녁 내내 얼굴에 있던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바라보았다. 난 비명을 질렀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얼어붙어 있었다.

불가능할 정도의 양의 피가 온 사방에 흘러내리고 있었다. 난 정말 눈을 감아버리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그러나 난 서서히 정신을 차렸다.

힘겹게, 난 눈을 완전히 감을 수 있었다.


그리고 1초도 되지 않아, 난 누군가 내 어깨를 두드리는 것을 느꼈다.


메티가 내 바로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다.

목에 상처같은 것은 없었다. 피도 보이지 않았다. 그는 나에게 말했다.


"엄마가 자러 가야 한대요. 잘가요 필립삼촌" 그리고 그는 방을 나가 계단을 올라갔다.



ㅊㅊ : https://blog.naver.com/fallequation/221355717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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