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워존, 출시 한 달 만에 부정 이용자 5만 명 영구차단

"부정행위 단호히 대처할 것"

<콜 오브 듀티: 워존>(이하 워존)이 5만 명 이상의 부정 이용자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개발사 인피니티 워드(Infinity Ward)는 어제 액티비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워존>은 핵에 전혀 관대하지 않다. 지금까지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50,000 계정을 영구 차단했다"고 공지했다. 그리고 "보안팀이 상시 모니터링하며 데이터를 조사하고 있다. 핵을 신고하는 인게임 제도와 UI를 개선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차단 계정의 수를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존>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멀티플레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배틀로얄 방식의 게임으로 지난 3월 10일에 출시했다. 출시한 지 열흘 만에 전 세계에서 3,000만 이상의 플레이어가 참여하며 인기를 끌었다. 게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동시에 FPS가 고질적으로 겪는 어려움인 핵이 문제로 떠올랐다. 실제로 몇몇 유튜버가 핵 이용자를 공개하거나 핵을 판매하는 사이트가 포착되기도 했다.


FPS에서 가장 흔하게 등장하는 부정행위는 벽 및 엄폐물을 넘어 명중시키는 '월핵'과 자동으로 적 플레이어의 머리 부위에 조준을 고정하는 '에임핵' 등이다. 이런 핵들은 <워존> 출시 이틀 만에 게임에 등장했다. 


특히 <워존>은 대규모 배틀로얄 게임이기 때문에 소수의 부정 이용자라도 광범위한 피해가 될 수 있다. 게임 플레이 중에 핵을 신고할 수 없고 플레이 후에 따로 최근 플레이 목록에서 핵 유저를 찾아야 하는 등 신고의 번거로움도 문제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게임 뉴스는 이제 그만, 디스이즈게임이 당신의 인사이트를 넓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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