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에서 감히 반기를?"..박근혜정부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반대 목소리 낸 교사들 징계 추진
[경향신문] 박근혜정부 시기인 2017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됐던 사립학교 재단이 당시 학교 움직임에 반대 목소리를 낸 교사들에 대해 징계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전교조 경북지부 등에 따르면, 2017년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지정을 추진했던 경북 경산시 문명교육재단(이사장 홍택정)은 지난 2일 오후 문명중 징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