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화상회의도 크롬으로 즐겨라”

구글이 2월 6일(현지시간) 인터넷을 이용해 원격 화상 회의를 이용할 수 있는 화상회의 시스템인 크롬박스 포 미팅(Chromebox for Meetings)을 출시했다. 크롬박스 포 미팅은 최근 에이수스가 발표한 저가형 크롬 PC인 크롬박스 코어i7 탑재 모델에 카메라와 마이크, 스피커, 전용 리모컨 등을 곁들인 화상 회의 시스템이다. 디스플레이 하나만 있으면 곧바로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셈이다. 카메라는 칼짜이즈 렌즈를 갖춘 로지텍 제품으로 1080p 풀HD 화질로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고 15가지 동영상 포맷을 지원한다. 모든 통신 정보는 암호화된다. 인텔 코어i7을 이용해 풀HD 동영상을 부드럽게 재생할 수 있고 회의 모습은 10개 이상 원격지에 쏠 수 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리모컨 하나로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기 때문. 크롬박스 포 미팅은 구글 캘린더와 동기화할 수 있어 중요한 회의 일정을 체크할 수 있다. 크롬박스 포 미팅 패키지를 이용하고 행아웃으로 화상회의를 진행하면 15명까지 동시에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이 제품의 미국 내 판매 가격은 999달러(한화 107만원대)다. 서비스 지원의 경우 첫 해는 무료지만 2년째부터는 연간 250달러를 내야 한다. 화상회의 시스템 장비 가격은 수천 달러에서 많게는 수만 달러에 이른다. 이 점을 고려하면 크롬박스 포 미팅의 가격은 파격적이다. 물론 스카이프 같은 걸 이용하면 무료로 할 수 있는데 굳이 왜 이런 장비를 써야 하냐고 반문할 수 있다.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하는 이유는 간편함과 확실함에 있다. PC로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지만 TV 녹화 기능을 편하게 느끼는 것과 비슷하다. 여기에 구글은 자사 서비스도 대폭 추가해 비즈니스 연동성을 강화했다. 지메일의 경우 비즈니스용으로 용량을 더 늘렸고 구글 캘린더로 미팅이나 약속 관리를 할 수 있다. 문서나 스프레드시트, 슬라이드를 통한 프레젠테이션 작성도 가능하며 파일은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할 수 있다. 구글은 이런 서비스를 한데 묶은 구글 앱스 포 비즈니스(Google Apps for Business)를 월정액 판매 중이다. 또 이번에 선보인 크롬박스 포 미팅과 결합해 구글 패키지로 사무실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크롬박스 포 미팅은 미국 이외 지역에 올 하반기부터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s://www.google.com/intl/en/chrome/business/solutions/for-meetings.html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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