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와 방법

한계와 방법 현재 내 몸의 상태는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 왼쪽과 오른쪽의 편차가 있고 자세가 습관으로 고착화되었다. 힘의 차이와 함께 왼쪽에 의존하는 걸음걸이다. 오른쪽 다리와 골반이 덜 쓰이고 더 약하다. 얇은 신발을 신자 그 차이가 금새 나타난다. 오른쪽 무릎에 부담이 증가하고 오른발바닥이 아프다. 예전부터 짝다리를 짚으면 왼발은 괜찮았고 오른발은 아팠다. 이는 문제가 꽤 큰데 오른발이 몸무게를 지탱하지 못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상체는 그 차이가 더 큰데 아예 왼쪽과 오른쪽의 어깨크기 자체가 다르다. 힘 차이도 크다. 그러면 이런 불균형한 상태에서 어떻게 훈련해야할까? 중요한 것은 훈련의 방법이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훈련법은 상향식 비대칭이다. 하향식도 안되고 별도로도 안된다. 상향평준화를 목표로 격차를 좁혀가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궁극적인 목표가 균형 또는 평등이라 하더라도 하향평준화는 문제를 전혀 해결할 수 없다. 수준별 학습처럼 수준별 훈련도 해결책이 아니다. 그건 그냥 서열식 차별법이고 신체는 관절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예를 들어 손발은 약한데 팔다리가 굵다든가 어깨는 약한데 팔만 굵다든가 골반은 약한데 허벅지만 굵다든가 다양한 불균형이 초래될 수 있다. 불균형인 상태에서 불균형인 운동까지 하면 분명히 어딘가에 부하가 집중되고 부상으로 이어진다. 불균형한 몸으로 대칭적이고 동등한 운동 을 해도 문제가 커진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신체의 차이와 약점을 알아야 한다. 약점을 강화하고 차이를 좁히는 훈련을 해야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 오른손잡이나 왼손잡이나 결국 한쪽이 더 익숙하기 때문에 반대쪽에 공을 더 들여야 하고 다시 익숙한 쪽을 훈련한다. 그러니까 좌우의 성장그래프는 교차하는 나선형이지 수직적 계단식이 아니다. 일차원의 곡선형도 아니다. 급격한 상승은 없다. 그런건 약쟁이가 근육을 키울 때나 생각하는 착각이다. 좌우의 손과 발, 팔과 다리가 상호작용하며 성장하는 것이지 동시에 발달하는게 아니다. 성장에 가장 효과적인 훈련법은 한손 한발을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지 동시에 사용하는게 아니다. 턱걸이보다 밧줄타기가 더 좋다. 한손씩 쓰니까. 스쿼트보다 런지가 낫다. 한발씩 쓰니까. 중량때문에 착각하는 것이지 가장 좋은 훈련법은 몸을 잘 쓰는 것이지 근육을 키우는게 아니다. 근육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내가 관절을 기준으로 설명하는 이유이며 주류와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근력의 기준은 능력이지 근력이 기준이 아니다. 시험성적이 기준이 아니라 그 사람의 지적능력이 기준이다. 이 차이가 현대사회의 맹점이고 현대인의 맹점이다.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지 kg이나 횟수로 정하는게 아니다. 맨몸이나 맨몸에 가까운 저중량 고반복의 훈련이 좋은 이유는 극복가능한만큼의 한계를 설정하고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부담도 적고 회복도 빠르다. 다만 그 성장이 더디게 나타난다. 장기적으로는 유리하지만 단기적으로는 티가 나지 않고 수준을 확인하기도 어렵다. 그러니까 맨몸훈련도 명확한 기준과 설계가 필요하다. 그게 없으면 상하체가 불균형이 되든가 무리하게 반복한다. 아니면 쓸데없이 반복하거나. 팔굽혀펴기를 많이 하는 것보다 턱걸이를 많이 하는게 낫다. 팔굽혀펴기는 가장 비효율적인 선택지다. 다시. 어깨가 기준이다. 그러면 밴드든 가방이든 그냥 당기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 제한된 범위의 팔굽혀펴기보다 가방을 계속 당기는게 낫다. 턱걸이는 고난도기 때문에 고반복이 어렵고 그래서 중간과정이 필요하다. 다리도 마찬가지. 스쿼트보다 런지가 낫고 각도를 제한해서 한발씩 반복하면 된다. 무릎은 90도만 굽혀도 그 안에서도 충분하다. 아예 30 40도만 굽혔다 서도 충분하다. 풀스쿼트도 굳이 할 필요없다. 골반은 스텝업, 계단뛰기, 오르막달리기, 점프같은 방법을 찾으면 된다. 오리걸음에 쪼그려뛰기를 많이도 했다. 그게 좋은 방법이면 육상선수들이 왜 훈련에 포함시키지 않겠나. 왜 주구장창 풀스쿼트를 하지 않겠나. 무릎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숙련자도 적당히 해야하고 초보자는 사실 스쿼트도 할 필요가 없다. 워킹 런지만 해도 충분히 단련된다. 그걸 제대로 훈련에 써먹지 않았을 뿐이다.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방법으로 고반복하면 그게 곧 한계를 극복하는 훈련이다. 다리도 강해지고 달리기도 빨라진다. 허리도 마찬가지다. 지속가능한 범위에서 극복가능한 방법을 찾으면 그게 곧 자신에게 맞는 최고의 훈련법이다. 쉬워질 때쯤 또 찾으면 된다. 서두를 것 없다. 한계가 빨리온다는건 그만큼 위험한 방법이란 뜻이다. 부상위험을 감수하는 방법은 올바른 훈련법이 아니다.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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