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렌치

싱크대 물주둥이의 목이 부러져 임시로 줄로 매달아 사용하다가 온라인 쇼핑에서 같은 제품이 있어 60,000원에 구매한 것 까지는 좋았으나 막상 부러진 것 해체하고 조립하려고 Monkey spanner를 찾았지만 지난번 이사온 후 본적이 없던터라 내심 불안했다.

역시나 이사올 때 포장이사를 했었는데 일꾼들이 자기네들 것인 줄 착각했는 지 들고 가버린 것 같았다.

어쨌든 수리하려면 체결공구가 있어야기에 온라인에서 Monkey spanner와 Pipe wrench를 찾다가 우연히 찾은 Magic wrench.

이름이 있는 비싼 것은 30,000원대, 싼 것은 10,000원대여서 당장 알파마트로 가서 8,800원에 1 Set를 사서 집으로 왔다.

싱크대 아래 뒷쪽에 있어 해체는 쉬운 편이었으나 물주둥이 새제품을 싱크대 뒤쪽 구멍의 위에서 아래로 끼우고 싱크대 아래에서 위를 보며 암나사가 난 큰 플라스틱 캡을 오른손으로 오른쪽으로 조이는데 수나사와 평형이 잘 안맞는 지 조금 들어가다 꽉끼어 풀었다 조이기를 여러번 하다보니 금새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 송글.

위에서 누가 안잡아주면 혼자서 머리박고 위를 보며 힘주기도 어려운 자세인데 자재비 외에 인건비만 50,000원 달라는 것이 이해가 갈것 같다.

여러번 다시 시도한 끝에 성공하고 평형추를 조립하고 온수와 냉수 호스를 Magic wrench로 마무리했다.

양방향으로 힘을 줄 수 있는 Monkey spanner와 달리 한쪽 방향으로만 힘을 더 세게 줄 수 있어 좋은 것 같았다.

큰 호기심이라는 밑천으로 역사와 식물, 영화, 시쓰기를 좋아하는 신기스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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