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d Show ~ BTM 프렌치베이커리가 이태원에 오픈한 새로운 프랑스제과점

성남지역에서 꽤나 알려졌다고(?)하는 프렌치 베이커리 BTM 이 이태원에도 문을 열었다. 금년초 Bread Show라는 간판을 달고 매장 공사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이곳 빵은 무슨 맛일까 궁금해왔다. 매장안에는 프랑스인으로 보이는 제빵사가 흰색 가운을 입고 있는 것을 보고 무척이나 그 빵 맛이 궁금했다. Bread Show라는 상호도 생소하고.... 드디어 2월 첫주 토요일 아침 오월의 종 빵집에 가기 위해 지나는 중 이 빵집이 오픈을 한 것을 발견하고 발길을 돌려 들어갔다. 빵 봉지를 보니 BTM 이라는 상호가 붙어 있다. 아 그 집이 다른 상호로 문을 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1998년 프랑스 제빵학교를 나온 한국인 사장이 프랑스 제빵사와 함께 분당에 문을 열어 지역에서 꽤나 알려져서 이곳저곳에 여러 개의 매장을 오픈한 분당-성남의 대표 지역 베이커리로 성장했다고 한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든 첫 느낌이 “화려하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매장이 아니라 빵 그 자체가 화려하다. 내가 가려고 하던 “오월의 종”의 소박함, 투박함과 크게 대비 된다. 매장도 밝고 넓고 디스플레이에도 신경을 꽤나 썼다. 빵도 크기가 크고 종류도 다양하다. 크기가 큰 만큼 빵값도 비싸다. (단팥빵 2천원, 갈레트빵 3천원). 빵돌이가 지역 유명 빵집에 가면 가장 먼저 손이 가는 빵이 팥빵이다. 이곳의 인기 메뉴중의 하나가 팥빵과 슈크림빵 (빠떼)라고 점원이 이야기한다. 크기는 일반 팥빵의 두 배나 될 듯하다. 빵의 겉모양은 소프트 롤처럼 생겼다. 다시 가장 추천하고 싶은 빵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다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갈레트”이다. Gallette 는 일종의 파이, 과자 종류로 별로 친숙하게 느껴지지 않지만 프랑스에서는 친숙한 과자, 디저트의 종류라고 한다. 다양한 갈레트 중 단호박 갈레트를 골랐다. 그리고 기본적인 바게트 등 가장 기초적인 빵을 샀다. 드디어 팥빵을 잘랐다. 곱게 다져진 팥 앙금이 빵안에 가득했다. 빵이 워낙 커서 그런지 속에 빈 공간이 크게 보인다. 팥 앙금을 먹기 전에 빵을 먼저 먹어보았다. 식감이 쫀득쫀득하다. 그러나 팥 앙금은 너무 달다. 마치 양갱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자주 먹으면 실증이 날 듯 하다. 이어서 단호박 갈레트 차례이다. 촉감이 파이와 똑 같다. 예쁜 모양새가 빵 칼을 대자 부스러진다. 겹겹이 쌓인 파이 틈새로 노란 단호박이 보인다. 달콤하고 고소하다. 그리고 바삭거리는 느낌이 좋다. 디저트로 커피와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다. BTM 베이커리 카페는 성남, 판교 그리고 현대백화점 (압구정, 무역센터, 신촌, 미아, 목동, 킨텍스 등) 신세계백화점 (명동, 강남, 영등포, 센텀시티 등) 일부 지점에 입점해 있다고 한다. 브레드쇼 이태원 전화는 792-2233 (위치: 이태원 IP부티크 호텔 건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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