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존> 경쾌하고 가볍지만 의외로 의미심장한

오늘의 주인공 '돈 존'은 완전 잘 나가는 킹카입니다. 클럽에 나갔다 하면 여자들이 줄을 서고, 한 번 목표로 삼은 여자는 놓치는 법이 없죠. 다른 건 몰라도 적어도 성(性)적인 측면만 놓고 봤을 때는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을 것 같은 이 남자에게도 한 가지 결핍이 존재합니다. 그건 바로 아무리 예쁘고, 몸매가 좋고, 매력적인 여자를 만나서 하룻밤을 보내더라도 성적인 욕구가 충족되지 않는다는 거에요. 돈 존의 욕구를 충족 시키는 건 단 하나, 야동과 함께하는 시간 뿐이죠. 어머나 부끄러브라 -///- 그렇게 매일 다른 여자와 밤을 보내고, 야동과 함께 또 다른 의미의 밤을 보내는 생활을 반복하던 돈 존. 어느 날 클럽에서 운명처럼 한 여자를 만납니다. 지금까지 만났던 여자들과는 무언가 다른 그녀에게 홀딱 반한 그는 원나잇도 끊고 야동도 끊고 그녀에게 올인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돈 존은 그녀와의 잠자리에서도 만족감을 얻지 못한 채 다시 야동을 찾게 되고, 하필 그 광경을 여자친구에게 딱 걸리고 말죠. 과연 돈 존은 야동을 끊고 그녀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돈 존>은 경쾌하고 가벼운 19금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내용 전개가 거의 100% 주인공 돈 존의 시선에 기반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남자들은 주인공의 심정에 감정이입 하기가 쉽죠. 여자들도 남자들의 머리 속을 들여다보는 듯한 경험을 해볼 수 있고요. (물론 많은 왜곡과 과장이 있습니다만) JTBC의 <마녀사냥>이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 남자들의 심리를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돈 존>을 보면서도 비슷한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이런 한 없이 가벼워 보이는 내용 속에서 <돈 존>은 의외로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지기도 합니다. 어느새 자극적인 영상과 이미지에 익숙해져 버린 우리들이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영화 속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우회적으로 질문하는 거죠. 성과 사랑마저도 하나의 상품으로 소비되는 세상 속에서 우리도 같이 그렇게 소비하고 소비되어 버리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하고요. '야동에 집착하는 킹카남'이라는 소재에 이런 화두를 담아내는 걸 보면 <돈 존>을 통해 감독과 각본가로 데뷔한 조셉 고든 레빗의 미래가 기대되지 않나요? 야동을 사랑한 남자의 결말이 궁금하다면 '돈 존' >>http://bit.ly/1f4Xgeu

TV에서 Movie까지, hop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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