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추천

오늘도 역시 내가 직접 겪은 특이한 이야기를 하나 하면서 동시에 영화를 하나 추천해볼까 한다. 예전에 기억이 떠올라서 누군가에겐 이 영화한편이 어떤 영감을 줄 수 있고 위안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최면심리상담을 배우던 때에 인간의 본질이 무엇일까를 한창 궁금해하며 이것저것 찾아보던 난 영적인 분야에 참 관심이 많았다. 무슨 사주를 타고 났는지는 모르지만 본의 아니게 하고싶은 공부를 하다 보면 항상 평범과는 거리가 먼 어떤 독특한 것들을 다루게 되었다. 그리고 그때당시에는 한창 외국에 있는 정신과의사들의 사후세계연구라던가 대학병원에서 임상실험을 통해 심정지상태의 사망판정을 받았던 환자들이 다시 깨어났을때 공통으로 경험했던 초자연적인 경험들을 의학적으로나 과학적으로 접근해보려는 연구와 시도에 관련된 이야기나 서적등을 바짝 보던 때가 있었다.


아버지와 함께 살던 집에는 큰 TV가 있다. TV를 켜놓으면 직접 지상파채널이나 케이블방송 혹은 어떤 특정프로그램이나 영화를 선택해서 보지않는 이상 계속 영화예고편이 나온다. 예고편이 나오는 도중 빨간버튼을 누르고 결제창이 뜨면 비밀번호를 치고 결제해서 그 영화를 시청할 수가 있다. 쿡티브이를 설치해서 사용해보신분들은 알 것이다.


그리고 주방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거실의 TV가 한눈에 보인다. 여느때와 같이 예고편이 계속 나오는 상태에서 아무 생각 없이 밥을 먹고있던 찰나...


전에도 군대에선가 한번 이랬던 적이 있는데 느닷없이 뭐에 씌인것 마냥 몸 전체가 찌릿찌릿거리고 전기오르는 것같은 느낌이 강렬하게 들면서 나도 내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불같이 할 때가 있다.


이전의 영화예고가 끝나고 다음 또다른 어떤영화의 예고편이 나오기 시작했을 때 먹던 밥을 뿌리치고 갑자기 거실로 달려가 리모컨의 빨간버튼을 누르고 결제창에 비밀번호를 치고 그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이유는 없다. 정말 웃긴게 난 이영화가 뭔지도 모르고 예고편을 보지도 않았다. 그저 온몸이 찌릿거리면서 본능이 이 영화를 봐야한다고 말을 하고 있었다. 결제를 해놓고도 내자신이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 영화는 바로 이 영화이다.


요즘 세상에 영화리뷰야 찾아보면 많이 나와있겠지만 그래도 혹시 만에 하나 찾아서 직접보실 분들을 위해 내용은 대충만 이야기 하겠다. 바로 사후세계와 관련된 내용이다.


사후세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보면 꽤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신기하게도 이 영화는 내가 한창 관심을 가졌던 미국의 정신과의사나 대학병원 수술집도의들이 진행했던 적도 있는 연구인 심정지상태의 사망선고를 받았던 환자들의 사후세계경험담이나 목격담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었다. 말로 설명하기 힘든 희안한 과정을 통해 내용도 모르고 틀었던 이 영화에서 나름 정말 많은 것을 얻었고 또 나도 모르게 많이 울면서 힐링이 되었다. 그리고 좀 더 그 다른 차원의 어떤 세계를 이해하는데 훌륭한 자원이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에 어떤 의학적인 내용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그저 사후세계 라는 공통분모가 있을 뿐이다.


또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이 영화 이후로 시얼샤로넌 팬이 되었다.

시얼샤로넌은 특유의 회색눈동자를 가지고 있는데 그 신비로운 분위기때문인지 러블리본즈 말고도 약간 SF영화같은데서 눈이 반짝반짝빛나는 신비한 모습으로 나오기도 하고 ...어쨌든 로넌하면 고풍스럽고 신비롭게 생긴 예쁘장한 소녀이미지가 떠오른다. 아름다운 로넌이 나오는 사후세계영화 'Lovely bones' 강추이다.

나는 정법을 듣는 사람입니다. 나는 홍익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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