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 여행 일지]: 19. 뉴욕 - Mikkeller NYC (미켈러 뉴욕 지점)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뉴욕에 위치한 펍을 소개해볼까 하는데요. 한동안, 외부에서 술을 마실 수 없어서 이렇게라도 저의 마음을 달래볼까 합니다 ㅎㅎㅎ

오늘 소개할 펍은 Mikkeller NYC 입니다.



Mikkeller NYC는 뉴욕 퀸즈에 위치하고 있는 미켈러 펍 인데요. 뉴욕에 유명 야구 경기장 시티 필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보통 야구 경기 보러 갈 때 가기 좋은 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테이크 아웃만 하고 있습니다 ㅠㅠ)

미켈러는 다들 아실 테지만, 덴마크에서 시작한 집시 양조장인데요. 현재는 세계 각 지역에 미켈러 펍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에도 미켈러 서울 지점이 있습니다. ) 뉴욕 지점은 미국에서는 2번째 (첫 번째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32번째로 오픈한 펍인데요. 미켈러 명성 답게 뉴욕에서도 상당히 인지도 가 있는 브루 펍입니다.



입구부터 미켈러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확실히 야구장 옆에 위치한 만큼 야구를 주제로 한 디자인이 많네요 ㅎㅎ

자체 양조 시설도 갖추고 있고, 뉴욕에서 만나는 미켈러 맥주 대부분은 여기서 생산한다고 하네요 ㅎㅎ

굳즈도 판매하고 있고, 전용잔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 했을 때 는 Mikkeller Baghaven을 판매하는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요. 항상 병으로 마시던 맥주를 흔치 않게 텝으로 마실 수 있는 날이어서 방문했습니다.

제가 방문하기 전에 이미 2곳을 다녀와서 간단하게 2잔만 주문했는데요.

첫 번째 맥주는 Ears Of Plenty입니다. 이 맥주는 샤도네이 배럴에서 숙성시킨 밀 세종입니다.

펑키한 질감을 가지고 있는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오크의 향 그리고 시트러스 향이 느껴져서, 흡사 오랜지 향나는 드라이 스파클링 와인을 마시는 느낌이었습니다.


두 번째 맥주는 Rubus of Rose입니다. 이 맥주는 프랜치 오크 통에서 숙성을 거친 라즈베리 와일드 에일 입니다.

깔끔하고 명확한 라즈베리 향이 인상적이었고, 무작정 신맛이 나기 보다는 부드러운 특징도 가지고 있어서, 부담없이 마시기 좋았습니다.


이렇게 미켈러 뉴욕 지점에 대해서 말해 보았는데요. 정리하자면, 높은 퀄리티의 맥주를 제공하고, 미켈러의 독특한 분위기 그리고 디자인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또한, 다양한 팝업 활동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방문하시면 높은 확률로 다양한 활동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테이크 아웃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고, 맥주의 가격이 높다는 점, 안주의 종류가 많지 않고, 가격 역시 다른 펍에 비해 높은 편 입니다. 또한, 퀸즈 시티 필드에 위치하고 있어서, 교통에 불편함도 존재합니다.(맨해튼 에서 지하철로 1시간 거리) 하지만, 미켈러의 인지도 그리고 탄탄한 맥주를 서빙하고 있어서, 뉴욕오시면 한번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이상으로, 모든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맥주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https://mikkeller.com/locations/mikkeller-brewing-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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