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금요일
오전 업무 처리하고
1시에 나서 버스를 타고
답십리로 감
모듬까스 주문
양이 많군!!
돈까스 두깨는 적당하고
생선가스는 바사삭 하며
부드럽다
쪼꼬미 새우튀김과 맛살튀김
샐러드 소스는 취향껏 뿌려 먹으면 됨
잼난건 ㅋㅋ
풋고추를 준다 ㅎㅎ
에피로 아삭아삭 먹어 줬다 ㅎㅎ
샐러드.소스와 글라인더 통후추
캐릭터 귀엽군!!
애정하는 집이었는데
녀석과 헤어진 후
4년을 못 오다
이젠 같이.다니던 곳을
덤덤히 가보려 한다
비가.엄청 쏟아지던 날
우산을 써도 소용 없던 날
고기 보다 육개장 생각이나서
갑자기.갔다
차돌 안녕 ㅎㅎ
색이 이쁘구나
소금 찍어 파절이를 말아 먹는게
마이 스타일
아주 오래 된.돌판
대영 식당의.매력이다
달궈진 돌판에.기름칠도 잘 되도
고기를.두점씩 얹어 구워본다
꿀맛이다
타란~~!!
육개장 등장!!!!
술이 술술 들어가는
진한.소고기 육개장이다
오랜만에.먹어도
참 맛있다
기본 찬
주차장 없음
내가 다닌지도 13년이 넘었는데
이.사진.보니
담에 이모한테 개업 언제 했나 물어 보고 싶군!!
비가 아주 주룩주룩 내리던 날
옷은 다.젖었지만
즐거운 저녁이었다
야무지게 잘 먹고 다닌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