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함께 전쟁에 참가했다. 방과 후 전쟁 활동 / 하일권

처음엔 하일권 작가님이 전쟁 웹툰을 만들었다는 말에 꽤나 놀랐다. 그리고, 그 배경이 고등학교라는 말에 반가웠다. 학원물을 좋아하는 개인적인 취향에 군대+고등학교의 조합은 신선했기 때문이다. 또한, 제대로 된 연출을 위해 19금을 선택하셨다. 외계에서 갑자기 떨어진 보라색 물체 이 때문에 세상은 종말 직전 위기, 고등학생들까지 예비군으로 동원, 대학 입학 때 가산점을 준다는 말에 많은 고등학생들이 예비군에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서로밖에 모르던, 진심으로 친하지 않았던 반 아이들이 '전쟁'이라는 상황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어쩌면 '전쟁'이라는 상황이 없었더라면 '전우애'를 느끼지 못했겠지만, 그래서 마음이 더 찡하다. 우리에게 이런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서로를 나눌 시간은 '대학'을 가기 위해 모두 사라지고 없다. (그렇다고 전우애를 형성할 수 있는 전쟁 덕분이라는 말은 또 아니다.) 그냥..보다 보면 마음이 울렁인다. 전쟁이라는 상황을 겪어본 적 없는 나와, 어쩌면 그랬어야 했을 학생들이 전쟁을 겪고 있다. 그 어린 나이에, 군대를 다녀왔을 예비군들이 봐도 좋고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추억이 없어서 아쉬웠던 분들이 봐도 좋다. 물론 온갖 고생을 친구와 함께 나눴던 분들이 봐도 좋고 개인적으로는 군대의 위력을 잘 모르는 여자분들이 또 많이 봤으면 좋겠다. 하일권 작가님처럼 여자분들께 인기가 많으신 분이 전쟁 웹툰을 감각적이고 스토리가 있게 풀어가셨기에 군대에 관해 잘 모르시는 분들도 전혀 어려움이 없다. 그 여학생들도 처음엔 아무것도 몰랐지만, 보다보면 총기류 구분정도는 할 줄 알게 된다 ㅎㅎ 정말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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