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견칼럼] 'Flappy Bird'가 카피캣이었다고? 천만에... : )

제2의 '앵그리버즈'라고도 불리우면서 전세계 모바일 마켓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Flappy Bird', 단기간에 인기를 크게 누리면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오늘 모크놀에서 알려드린대로 이 게임은 이제 5시간정도 뒤에는 우리들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게임으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개발자인 'Dong Nguyen'도 자신의 트위터에서 밝힌 대로 저작권 이슈는 절대 아니었다고 말하고 있지만, 일부 게임매체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저작권 이슈가 있었다는 루머를 함께 양산하고 있습니다. 'Flappy Bird'가 카피캣으로 오명(?)을 쓰게된 타이틀인 'Piou Piou'를 모크놀에서 추가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Flappy Bird'가 처음으로 등장하게 된 시기는 2013년 5월 24일 입니다. iOS게임으로 등장하게 된 그날은 개발자이자 .GEARS STUDIO대표인 'Dong Nguyen'이 자신의 이름으로된 개발자 계정으로 출시를 하게 됩니다. 이후 Android 버젼은 올해인 2014년 1월 22일이었습니다. 첫 게임이 출시된지 8개월이 된 이 게임은 본격적인 순위 상승이 작년 11월 둘째주부터 발생하게 됩니다. (주. 개발자인 'Dong Nguyen'이 'Flappy Bird'의 출시 다음날(5월 25일)남겼던 트윗을 보면, 44번의 스코어를 얻은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개발자라고 해서 100은 금방 넘길 줄 알았지만 그도 뭐 사람인듯요! 후에 올 2월 4일에 한 팬이 최고점수를 알려달라고 해서 밝힌 그의 트윗에서는 150이라고 말합니다. 뭐 이건 스크린샷도 없고... ㅎㅎㅎ( https://twitter.com/dongatory/status/430657330909163520 )) 사실 여기서도 많은 추측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작년 5월 'Flappy Bird'가 출시된 이후에 현재 활발하게 전개되는 'Dong Nguyen(사진위)'의 트위터계정은 작년 11월까지 참 조용하게 흘러갑니다. 이 시간에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다시 트위터를 열심히 하게 된 시기가 작년 11월임을 놓고 보면, 뭔가 벨런싱 테스트를 참 열심히 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하튼 'Dong Nguyen'는 하노이 땅에서 인디게임의 정신을 무장한채로 열심히 자신의 게임을 갈고 닦았습니다. 작년 12월에는 구글의 플레이 마켓에서 곧 만날 수 있다는 트윗도 남기면서 말이죠! 12월 초부터 'Dong Nguyen'의 트위터계정에는 북미를 비롯한 전세계 유저들이 남긴 하소연, 극악무도한 게임을 즐기면서 발생한 짜증을 승화시킨 짤방들(사진이죠)이 자주 리트윗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스텔스하게 숨어서 준비한 'Dong Nguyen'가 상승하는 게임의 순위만큼이나 즐거웠던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올해 1월 10일에는 자신도 감동이었는지 북미마켓에서 10위안에 진입했다고 감사의 트윗을 남기기도 했던 그였습니다. 7위였는데 아마 그는 하노이의 한 Pub에서 맥주한잔을 마시면서 눈물을 흘렸을 것 같습니다.(그냥 추측입니다.하하하) 이때부터는 이제 트위터로 'Dong Nguyen' 가 직접 소통을 하게 됩니다. 각지에서 응원과 격려 그리고 말도 안되는 벨런싱에 항의하는 귀여운 유저를 대상으로 거의 잠도 안자고 대응을 하며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디게임 개발자로써 이런 경험을 갖는다는건 참으로 멋진 일이죠! 세계 각지에서 트윗이 그의 공식계정을 통해서 리트윗되고 커뮤니케이션 되고 있었습니다. 게이머뿐 아니라 각종 투자자, 기자, 퍼블리셔, 플랫폼관계자들 등등이 그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게임이야기를 제일 많이 했으며, 자신은 투자에 관심이 없고, 더 나아가 자신은 비지니스맨이 아니라는 트윗이 개인적으로는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팬들과의 호흡을 하던 'Flappy Bird'개발자인 'Dong Nguyen'에게 과연 무슨일이 있었기에 갑작스러운 게임의 셧다운을 이야기하게 된 것일까요? 사건은 아마도 3일전, 프랑스의 한 인디게임개발자인 Kek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Nave Kévin'( http://fr.wikipedia.org/wiki/Kek_(dessinateur) )이 제기한 표절의혹과 맞물려있음을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Nave Kévin'은 2003년에 Zanorg( http://www.zanorg.com/ )라는 개인사업체를 설립하고 웹사이트구축 및 게임개발, 애니메이션사이트 등을 구축해왔습니다. 플래시와 HTML 그리고 CSS와 자바스크립트를 통해서 다양한 작업을 해왔으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온 멀티플레이어였습니다. 2011년 'Nave Kévin'은 간단한 플래시 게임을 하나 만들었는데, 그 게임이 'Piou Piou VS. CACTUS(사진위)'라는 게임이었습니다. 작은새가 등장하고 선인장을 피해 날라가는 내용으로, 몇 가지 아이템까지 들어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이 게임은 플래시로 만들어진 게임으로 많은 플레이어를 만난 것은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간단한 플레이 방식으로 중독적인 맛은 있었습니다. 'Nave Kévin'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의 'Flappy Bird'인기를 보면서 마음은 편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Flappy Bird'개발자인 'Dong Nguyen'에게 클레임을 걸게 됩니다. 현재 'Piou Piou VS. CACTUS'는 'Piou Piou'라는 이름으로 구글의 플레이마켓에 출시가 되어있습니다. 곧 iOS에서도 출시가 될 예정이죠! 여기까지 놓고 보면 뭐 당연히 내려갈 게임 내려가네...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진짜로 'Piou Piou VS. CACTUS'의 카피캣이 'Flappy Bird'일까요?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Flappy Bird'와 'Piou Piou VS. CACTUS'를 직접 해보면 체감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만, 카피캣으로 치부할 수는 없는 큰 이유가 3가지 존재합니다. 바로 다음의 3가지 내용이 그 점입니다. 1) 극악무도한 게임설계는 독창적이다. 'Piou Piou VS. CACTUS'의 특징으로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만에하나 선인장에 주인공이 걸리더라도 잘 빠져 나오면 계속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게 만드는 점이 가장 큰 게임의 차이입니다. 'Flappy Bird'를 즐기는 유저들은 화를 내면서도 계속 도전하게 만드는 게임이 바로 극악무도한 게임의 설계때문일 것입니다. 한번이라도 작게 실수하면 그대로 땅바닥에 추락해버리는 주인공 새의 기분을 그대로 유저가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2) 다양하게 등장하는 아이템이 전혀없다. 'Flappy Bird'는 'Piou Piou VS. CACTUS'과 다르게 그 어떠한 아이템이 없습니다. 말그대로 심플한 극악무도함이 'Flappy Bird'를 대표하는 키워드라는 점입니다. 'Piou Piou VS. CACTUS'에 등장하는 햄버거 등의 아이템을 먹으면 새의 몸이 무거워지면서 아래로 추락하는 점이나, 물방울을 먹으면 하늘에서 비가 내려와  각각의 요소에 등장하는 'Piou Piou VS. CACTUS'는 약간 복잡한 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Piou Piou에 등장하는 4개의 아이템들...]다시말해 'Flappy Bird'는 구조물을 피해서 터치의 감도를 바탕으로 한번의 실수도 용납이 안되는 게임성 - 바로 그점이 'Flappy Bird'의 독창적인 타이틀을 대변합니다. 3) 쇼셜피쳐가 존재한다. 'Flappy Bird'는 자신의 기록을 트위터 등을 통해서 알릴 수 있으며, 소셜게임의 큰 요소중 바이럴이펙트(Viral Effect)가 존재합니다. 또한 글로벌 랭킹을 제공하여 현재 게임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의 분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스탠드얼론(Stand Alone)형으로 개발된 'Piou Piou VS. CACTUS'과는 다른 유저풀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크린샷만 보고 판단하기에는...]즉, 프랑스 개발자인 'Nave Kévin'가 'Piou Piou VS. CACTUS'를 2011년에 만들어냈지만, 'Dong Nguyen'는 과거의 게임을 재해석하고 다른 게임성을 기반으로 전혀 다른 'Flappy Bird'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Piou Piou'의 원작자인 'Nave Kévin'이 보기에는 매우 배아픈(?) 현실이겠지만, 아마도 이번 카피캣의 진실은 많은 유저가 답을 던저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Dong Nguyen'이 급하게 'Flappy Bird'를 셧다운 하는 큰 이유는 인디게임 개발자로써의 불필요한 공격에 큰 상처를 입어 더 큰 자존심을 다친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카피캣의 이슈가 뜨거운 요즘 과연 'Flappy Bird'를 'Piou Piou VS. CACTUS'의 카피캣이라고 볼 수 있을지요? 이 글을 보시는 모크놀 팬 여러분들도 한번 플레이 해보시고 다양한 의견을 나눠봤으면 합니다. 아 참 'Flappy Bird'는 이제 셧다운 되기 약 5시간 전이니 빠르게 다운 받으시구요! : ) * 'Piou Piou' 플래시게임 바로가기( http://www.zanorg.com/prodperso/pioupiou.html ) * 'Piou Piou' 모바일게임 바로가기(Android, 'PiouPiou' on iOS (back soon))(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air.pioupiou ) * 'Flappy Bird' iOS 바로가기( https://itunes.apple.com/us/app/flappy-bird/id642099621?mt=8 ) * 'Flappy Bird' Android 바로가기(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otgears.flappybird&hl=en ) * 'Flappy Bird' Window Market 바로가기( http://www.windowsphone.com/en-us/store/app/flappy-bird/9bf76692-f5ca-4a5f-a533-2ce0d9c0e6e1 ) 모크놀 에디터 바로가기( kay@mokno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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