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저희집에서 젤 바쁜 사람은 초딩 딸입니다. 아침에 어제 테잌아웃해온 국밥 후루룩 먹고 등교했다가 급식먹고 곧 하교할 예정... 두번째 바쁜 와입이 운동을 갔다와서 셋이서 아점을 먹었답니다.
아들은 엊저녁에도 먹었던 돼지국밥을 또 먹구요... 맛있게...
와입은 통밀바게트와 과일 그리고 이르가체페 내려서 먹구요. 아, 역시 내입맛엔 예가체프야 하면서 말이죠...
저는 뭘 먹을까 고민하던차 와입이 냉장고에 있는 숙주 해치워야 되는데라고... 냉장고에 있는 숙주를 보니 오늘, 제가, 해치우지 않음 버려질 운명인듯 했어요. 그래서 또 컵쌀국수 오픈...
아, 꺼내보니 생각보다 많아요... 쌀국수 완전 은폐 ㅡ..ㅡ 숙주산맥.
삶달도 투하...
머 이렇게 대애충 한끼 때우는거죠 머... 아, 근데 역시 숙주는 맛있네요 식감도 좋구 말이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