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cript]FC서울 0:1 전남 드래곤즈

아쉽게도 저는 토요일에 격주로 일을 하고 있는 터라 경기장에 가지 못했습니다. 경기를 볼수 없는것도 아쉽지만, 아디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네요~ㅠㅠ 일을 하면서 경기를 중계로 지켜봤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볼거리 없다 해서인지, 아니면 엄청나게 기대를 해서 인지 경기는 큰 임팩트 있는 무언가를 보여주지는 못했고, 서울의 오스마르 실수 한번에 패널티킥을 내주면서 0:1 전남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1점차 전남의 승리를 예상하긴 했었던 지라 저의 예상에 지리기는 했지만, 아쉬운 마음이 더 큽니다. 경기를 본 후, 경기 영상을 군데군데 다시 보면서 눈에 들어오는건 승장인 전남 하석주 감독의 인터뷰였습니다. 경기전 '중거리 슛을 많이 노리겠다.', '후반에 가면 전체적인 전력 면에서 역전을 했만들수 있을것이다.' 라고 했고, 경기 후에는 레안드리뉴를 빼고 이종호를 중앙으로 돌린것이 주효했다고 했습니다. 결과만 놓고 봤을때 하석주 감독이 얘기 했던것이 맞아 떨어진것은 맞습니다. 어찌되었건 수비가 실수를 했다는 것은 공격력을 그만큼 감당하기 힘들었었다는 얘기니까요. 이후 하석주는 엄청난 자신감으로 인터뷰 합니다. 물론 전남의 전력은 작년과 다릅니다. 게다가 크리즈만은 오늘 선발 명단에 나오지도 않았고, 송창호도 아직 복귀 전 입니다. 상승세를 탈 수 있는 요소는 분명 있습니다만은, 과연 울산과 전북을 잡을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앞으로의 전남경기가 더더욱 재미있어 질 것 같습니다. 서울팬으로서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하파엘이 우리가 원하는 만큼의 제몫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과, 후반에 분위기 반전을 할 수 있는 조커가 있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2010년은 잘 모르겠고, 2012년의 리그 우승과 작년 ACL 준우승은 데얀의 몫이 사실 컸습니다. 물론 짜임새 있는 전술과 11명 개개인의 기량이 중요하겠지만, '개떡같이 말하면, 찰떡같이 알아듣는' 공격수 한명이 경기를 주도해 나갈수 있다는걸 우리는 데얀을 통해 보았습니다. 데얀의 역할을 해줄 누군가가 분명 필요하며, 현상황에서는 하파엘 말고 다른 대안을 찾기 힘들것입니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때 최용수 감독은 미드필더나 공격수 한명을 빼고 김현성을 투입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김현성 투입 이후에 경기의 양상이 확연하게 달라진적은 사실 없습니다. 조커의 부재가 아닐까 싶고, 후반에 경기의 흐름을 바꿀수 있는 조커를 찾아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데얀의 대체자를 찾을수 없다면, 걸출한 조커를 만들어 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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