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논평] 정부는 평화를 위해 행동에 즉시 나서라

3년의 전쟁, 67년간 정전.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긴 전쟁을 겪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간 전쟁을 끝내고 평화, 통일을 만들 희망의 씨앗도 심었다. 네 차례의 남북공동선언이 그것이다.


하지만 남북 간 합의는 미국의 간섭과 통제로 이행되지 않았으며, 그로 인해 한반도 땅은 다시 얼어붙고 있다. 접경지역 주민은 물론 많은 국민이 ‘이러다 전쟁 나는 거 아닌가’라며 불안에 떨고 있다. 다행히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남 군사행동 보류’ 결정으로 한반도는 남북대화 재개를 위한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희망의 씨앗이 이대로 얼어붙어 버릴지, 평화·통일의 꽃을 피울지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있다. 정부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남북선언 이행 의지를 재천명하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씨앗을 싹틔우라. 한미워킹그룹 해체, 대북전단 살포 엄벌, 외교·안보라인 교체, 한미군사훈련 중단, 금강산관광·개성공단 이행 등 해야 할 일은 명확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손 맞잡고 “한반도에서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천명했을 때 8천만 겨레는 환호했다. 전쟁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길 바라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화는 ‘선언’만으로 지켜지지 않는다. 실천으로 ‘쟁취’해야 한다. 그래야 평화는 온전히 우리의 것이 될 것이다. 정부는 속히 행동에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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