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근한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였다. 바람 사이로 흐르는 냄새가 코끝을 간지럽히는날. 북적이는 사람들 새로 익숙한 냄새가 하루종일 나를 괴롭혔던, 그런 날. 이른 저녁 흔들리는 지하철안에서 이상하게 가슴이 울렁댔다. 날씨가 따듯해져서 그런거라 생각했다. 낮에 내리쬐는 햇살이 따스해서 그런거라고, 그저 봄이 와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일일 뿐이라고. 다행이다. 봄이 와서. 사진_<그녀가 말했다 - 김성원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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