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모를 운률.

어쩌다가 기분이 좋을 때 내가 흥얼거리는 "이히리기우추구"가 뭘까? 찾아봤더니 사동접미사 라네.

그 옛날 고교시절 쯤에 뇌리에 박힌 지식이 뜻은 까먹고 운률로 살아 아직도 영향을 미치다니.

사동(使動)의 뜻이 남에게 시키는 것이니까 피동(被動)이나 수동(受動)의 반대이고 수동의 반대가 능동(能動)인데 아리스토텔레스의 삼단 논법에 따르면 사동과 능동은 같은 뜻?

내가 지시하는 것과 내가 직접 하는 것 둘 다 지시받아 하는 것의 반대인 건 분명하나 어찌 이상하다.

짐작컨대 "먹이었다." => "먹였다."로 줄어든 건 아실테고 그럼 능동, "먹여라"는 사동? 국어 진짜 어렵다.

큰 호기심이라는 밑천으로 역사와 식물, 영화, 시쓰기를 좋아하는 신기스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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