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옹 굿모닝이에옹 오늘 아침이자 새벽의 야옹패밀리 사진을 들고 왔어요
감자캐는 농부가 되어 야옹님 화장실 정리를 마치고 야옹님 보금자리를 슬쩍 바라보니 한껏 용맹스럽게 바라보고계십니다 주니어냥들 헤드뱅잉 중이시므로 얼굴을 제대로 찍을슈가 없떠여
용맹함은 잠시. 잠깐 나와서 쓰담쓰담 및 궁디팡팡을 요구하고 스크래쳐 위에서 놀다가 다시 들어가서는 저러고 누웠어요 어쩔수없는 애교냥이에요ㅋㅋㅋㅋ 머리랑 얼굴 쓰다듬어달라고 손바닥 쪽으로 얼굴 들이밀고 손에 얼굴 비비고
일단 얼굴 먼저 쓰담쓰담해주라고하다가 그 다음엔 벌러덩 누워요 턱 목 가슴 배 다 만져도 골골골 소리내면서 좋아해요 좋아하는 게 맞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일하게 뒷다리랑 꼬리만 못 만지게하고 거부할 때도 우아한 냥님답게 조용히 발로 손을 밀어내요 세게 밀치는 것도 아니고 스윽- 밀어내요ㅋㅋㅋㅋ 그리고 아가들은 잘 먹고 잘 자고 있어서 금방금방 크는 것 같아요 어제부터는 제일 잘 먹고 큰 애부터 눈을 조금씩 뜨고 있어요
턱괴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것 같지않나요?ㅋㅋㅋㅋㅋ 무럭무럭 쑥쑥 커서 뽀짝뽀짝퐁퐁 걸어다니는거 보고싶어요 나중에 또 야옹이가족 사진들고 찾아올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