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러는 걸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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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러분들? 나 많이 기다렸지?

>_< 그럴거라 믿고 오늘은 반드시

끝내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로!!!!!!!!!!!!!

어깨와 목을 살살 달래가며 써 보도록 할께!!!





나 엄지손톱이 좀 이상해...ㅠㅠ 병원 근무 할때 부터 쭉 이랬는데..

(그 병원 퇴사한지 좀 됐어ㅠㅠ 3-4년 정도?!)

내가 워낙 칠칠맞아서 어디에 손을 찧었나 했는데.. 손톱을 보니 일자로 저렇게

피가 터진것 처럼 되어있더라고ㅠㅠ 그래서 엄지 손가락에 힘 주면 아파..

그래서 조심조심해서 없애놓으면 어느새 또 힘쓰고 나면 저렇게 되있지 뭐야?

거기에 손톱 밑에 손톱이 얇게 기둥처럼 일자로 두겹으로 자라... 이거 왜이래?ㅠㅠㅠ

넘나 아파ㅠㅠㅠㅠ 힝... 아는 분들 있으면 댓글 좀 부탁할께!!!!!!



그럼 시작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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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가고 싶지.. 계단에 시선은 고정되어 있지... 소름은 계속 돋지...

나중엔 닭살도 돋고 털도 서고..하하하하하... 애들은 다들 쥐죽은 듯 자지..

거기다 베프a는 술먹으면 코곤단 말야... 그런데도 다다다다닥~~~~~~~~!!!!!!!!!

쿵쿵쿵쿵쿵~!!!!!!!!!!!!! 하는 소리가 너무 잘 들려서 미치겠더라..

정말 마치 몸 못 움직이는 것처럼만 눈알만 굴러가고...;; 등에선 보일러를 너무

쎄게 틀어 둔 탓인지.. 무서워서 인지.. 땀이 나서 옷이 축축해지고 있을때 쯤

베프a가 한번 뒤척였어 (주님 부처님 조상님..ㅠㅠㅠㅠㅠㅠㅠㅠ)

a는 " 으음.. " 이러면서 뒤척였고 어이 없게도 언제 그랬냐는듯 쥐죽은 듯이

순간 정적.... 열심히 코골며 잘때는 그렇게 뛰어다니고 쿵쿵 대더니....

내 베프가 잠깐 뒤척인 그 순간에만 조용해지다니....하..나 무시하나봐..ㅠㅠ

그리고 코 골자마자 다시 들려오는 그 소리!

다다다다다다다닥!!!!!!!!!!!!!!!!!!!!! 쿵쿵쿵쿵쿵쿵!!!!!!!!!!!!!!! 꺄하하하하하~

초등학교 저학년 애들이 왜.. 엄청 숨넘어가듯 웃는 그 소리 알려나?

그렇게 웃기 시작했어.. 결국 난 눈을 감았지 어차피 감으나 뜨나 들리는건 똑같잖아?

눈 진짜 꾹 감고 애써 무시하려고 별짓을 다했어


난 엄마랑 엄마 고향 옥천으로 놀러가게 되면 대부분은 속리산을 들렸다 왔어

속리산 앞에 단골 음식점에 가서 밥도 먹고 오고, 법주사도 가끔 들렸다 오기도 하고

대부분은 밥만 먹고 염주를 주로 사왔단 말야..

근데 그 염주가 내 손목에 없다는걸 그제서야 알아챔..하..(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랄까..)

나름 나한테 맞는 절에 갔다오면 제일 마음에 드는 염주를 하나씩 사서

손목에 차고다니거나 가방안에 비상용으로 넣어두거나 차에 매달아두거나 이랬어

근데 그날은.. 가방에 있었던 거지.. 그것도 저기 주방쪽에..^^....

한번씩 염주 차보고 느낌이 적은거 같으면 버리고 다시 사러 가고 이랬는데..

느낌이 적은 그 염주 마저도 내 근처에 없었던 거야

그래서 할 수 없이 베프를 툭 건드렸어 (깨워서 미안했다 친구야ㅠㅠㅠㅠㅠㅠㅠㅠ)

a- " 응? 왜? 안잤어? "

ㅡ " 응 나 잠이 안와..ㅠㅠ 많이 피곤해? "

a- " 응 나 요새 통 못잤거든 무슨일 있어? "

ㅡ " 아니야 무슨일은 얼른 자 "

역시나.. 내 베프가 깨자마자 소리는 거짓말 처럼 또 멈췄지.. 그리고 잠들자마자 다시

시작됬어 그 망할놈의 소리가...


대충 짐작하건데 저 소리를 대략 1시간 이상은 듣고 있었더라고?..

그런데 위에서 말했다 시피.. 난 화장실이 급.했.다....!!!!!!!!!!!!!!

결국 큰맘 먹고 침 꿀꺽 삼키고 이불 휙 옆으로 젖혀버린뒤 벌떡 일어났어

정말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계단을 무시하고 바로 화장실로 직행!

볼일을 볼땐 참으로 행복했지만.. 나 한편으론 나가서 시선을 어디다 둬야하나를

엄청 고민했음.. 후..

볼일 보고 나오자마자 우선 주방 근처에 있는 내 가방을 눈으로 빠르게 스캔했어

근데 웃긴게 어떤게 내가방인지 갑자기 구분이 안되는거 있지?^^...

이것들이 내 눈도 가리나봐..하하하하하하

결국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계단은 점점 더 진한 검은색을 띄다 못해.. 아예

계단을 구별할 수 조차 없을 만큼 검은색이 되어 버렸어. 아예 계단 한칸 한칸을

볼수 없을 만큼 말야..

재빠르게 경보 최고속도로 걸어와서 얼른 내 자리에 누웠어

혹시나 해서 베프a의 손목을 잡았어 진짜 너무 극한으로 무서우면 숨소리 조차

작게 나더라 정말 숨죽인다는 표현이 딱 알맞아

손목을 잡자 마자 거짓말같이 소리가 안들려 하하하하

다시 손목을 안잡고 떨어져 있으면 들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베프a는 체구도 제법있고 하니 손목을 잡아도안아플테지만.. 술을 마셔서

아마 더웠을거야ㅠㅠ 그래서 어쩔수 없이 떨어져있었어

정말 천장만 바라보면서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라고 고민하고 있었어

정말 1초가 1시간처럼 느껴질만큼 공포가 극에 달했어ㅠㅠ

보통은 잠깐 보이거나 다가와서 지껄여도 무시하거 하면 그만이였고

그땐 바깥이였기 때문에 그 장소에서 벗어나면 그만이였지만..

지금 현 상황에선 내 차도 없었고 (도망칠 곳이 없었다는 뜻이야..)

베프a는 자고있고..s는 겁쟁이라 깨우면 울고불고 난리쳐서 다들 못잔 상태로

내일 출발 할게 뻔했기 때문에.. 오롯이 혼자 감당해야 했던거지

결국 나도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했어 놀러왔는데 잠도 못자고 이게 지금 뭔가..

저것들이 날 놀리나 라는 생각에 짜증나서 계단을 뚫어져라 쳐다봤어


그랬더니 저렇게 있더라?! 하하.. (이해를 돕기위해 저렇게 어두운곳에 보였다고 색칠해둔거야

얼굴들은 정말 저렇게 징그럽게 웃고있었어.. 그림실력이 좋지 않아 미안 ㅠㅠ)

일제히 나를 관찰하고있었던 거야.. 언제부터 인지 모르겠지만

그러니 몇명인지도 모를만큼의 많은 목소리가

" 본다 본다 "

" 우리가 보이나봐 "

" 와~ 재밌다 보이나봐 "

" 신난다 놀자 "

" 우리 보여?? "

" 나랑 놀자 "

" 이리와 " 등등... 정말 기절하는 줄 알았어 아쉽게도 내가 쉽게 기절하는 타입이 아닌가봐

기절을 안하더라?.. 하..

그러더니 또 쿵쿵 거리면서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복층에서 뛰어 다니고 난리였어

그렇게 난 밤새 걔네 얼굴을 몇번씩이나 보면서 동틀때까지 못잤어

파랗게 동이 트고 나서야 소리가 점차 사그라지더니 안보였어

5신가.. 6시쯤이 되어서야 나도 지쳐 결국 잠이 들었고 깨워서 눈 떠보니 아침..

11시였어^^..하하..

s는 겁이 많아서 말 못하고 베프a에게만 폭풍으로 하소연 했더니

쿨하게 하는 말...

a- " 깨우지 그랬어 말을 하지 으이그 "

......야 말이 쉽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먹이면서 다신 그근처로는

절대 펜션 잡지 않겠다고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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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일담.

혹시나 해서 내 베프a가 펜션 사장님께 여쭤봤어

a- " 사장님~ 혹시 저희 윗층도 있나요? "

사장님- " 아니요? 저희 3층건물이에요~ 아가씨들이라 위험할까봐 그층엔

아가씨들만 있었어요~ 가족들은 워낙 뛰어다니니까 애들이..

그래서 1층으로 방 줬는데요? "

하하.. 결국 우리가 제일 꼭대기 층이였고 그 위는 옥상이였으며.. 내가 밤새 쿵쿵거리고

뛰어다니는 소릴 들었던건... 복층에서 저것들이 뛰어다니는 소리였다는 걸...

재차 확인하고.. 기절하는 줄 알았지..


그리고 2년 후 쯤?! 이번엔 내가 펜션을 직접 고르겠다고해서 골랐는데..

저 펜션 바로 옆건물^^... 심지어 펜션 외관도 똑.같.은. 쌍.둥.이.펜.션. 으로 잡음...^^.........

나 미친녀자였음.... 하하하하핳하하하하...

나중에 알고보니 귀신본 펜션사장님과 2년후에 내가 고른 펜션 사장님이 형제지간^^..

그래서 똑같이 지은거라고 하심.. 웃긴건 저 귀신본 펜션은 약간 음지같이 건물 외관이 어둡고

2년후에 내가 고른 펜션은 양지에 있는것처럼 밝고 환했다는 사실!

그리고 심지어 그곳에선 아무것도 안보이고 안들리고 잘 놀다왔다는 사실!!

이래서 건물 지을때도 터를 잘 보고 짓나봐!! 여러분들도 항상 조심하시길!


나처럼 잘못 고르면.. 큰일 나는거야ㅠㅠㅠ

더 무섭게 그리거나 이미지를 다운 받아 첨부하고싶었는데..

그렇게까지 내가 강심장이 아니므로..ㅠㅠ 포기하고 그렸는데..

그림실력이 형편없어서ㅠㅠ(심지어 마우스로 그림) 무서운 그림따윈

탄생이 되질 않았네.. 정말 미안해 여러분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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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목이랑 어깨가 아팠던 이유를 알거 같아

정말 오랜만에 빙글에 글을 올리는것도 있지만.. 그래도

평상시엔 이렇게 까지 뭉치거나 하지 않아서

괜찮기때문에 빙글에 글을 작성 하러 오는거였는데..

이번 꺼는 적을때마다 어깨랑 목이 뭉쳐서 너무 아파ㅠㅠ

그래서 이번꺼는 오늘 꼭 끝내리라는 굳은 다짐을 하고 끝냈어!!

나 잘했지? 지난번 글이 너무 짧게 올라가 아쉬워 하는 여러분들 많으셨을텐데..

아마 나도 이런 글들을 직접 그림판으로 그려가며 적는건 나한테 무리가 좀 있나봐

전엔 안그랬는데 이번편은 유달리 어깨랑 목이 자꾸 뭉치고 아파

그래도끝냈으니 칭찬해 줘^^

다음편은 내 남친과 함께 했던 강.화.여.행.편으로 돌아올께~!!

커밍 쑤운~


+) 어제 우리 까루는 또 사고가 났어.. 아부지 공장앞에 주차를 해놨는데

거래처 사장님이 트럭으로 냅다 들이박으셔서 또 수리 들어갔지 뭐야ㅠㅠ

나 너무 슬포... 위로해줘ㅠㅠㅠ


댓글과 좋아요는 항상 힘이 되는거 알지?♥

다들 마스크 잘 쓰고 다니구!! 코로나 걸리지 않게 조심하자!!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편에서 만나!! 안녕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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