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그대를 만나 / 유미영

참 좋은 그대를 만나 / 유미영



참 좋은 그대를 만나

언약도 없이 맺은 사랑

파도가 밀려오는 젖은 모래 위에

쌓은 모래성 하얗게 밀려오는 파도에

모래성이 사라지면 밤새도록 다시 쌓으며

이루지 못할 꿈을 꾸었지


참 좋은 그대를 만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웃음이 나와

조건 없이 주는 사랑

그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한없이 다정한 여자였다가

거침없이 이별을 말할 수 있는

두 얼굴을 가진 나쁜 여자이기도 해

나란 여자는


참 좋은 그대를 만나

내 마음에서 생긴 작은 오해와

진실을 말로는 풀지 못한 채 까맣게

타버린 가슴을 안고 살아가면서 여자는

혼자서 소설을 쓰고 영화를 찍기도 해


참 좋은 그대

내, 하나의 사랑 꿈속에서도

항상 같은 모습으로 웃는 멋진 그대

내 나이 이순의 나이가 다 되어서야

서로에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사랑한다는 말에 늘 고마운 사람


나보다 더 어른스러운 그대

사랑한다는 말 이제 아끼지 않을게요

나보다 더 그대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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