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괴담갤에 예전에 부동산 아저씨가 흉가얘기 해줬는데


폐가랑 흉가랑 엄연히 다른 개념이고

오히려 멀쩡한 집이 흉가일 수도 있댔음


이 아저씨가 예전에 어느 지역을 지나다가 진짜 멋있는 집을 봤대

이층집인데

막 나무가 빽빽히 심어져 있고 집이 지은지 어느정도 되었지만 멋있었는데

빈집 특유의 분위기가 있었댔음


마을에서도 어느정도 떨어져 있고

주변경치 좋고

그래서 마을 들어가서 구멍가게에서 물건 사면서 슬쩍 그 집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구멍가게 할머니가 안색이 변하면서 그 집은 얘기도 마쇼. 하면서 손사레를 치더래


아저씨가 끈질기게 물어보니까 난 모르오. 모르오. 하면서 밖으로 나가셨다함

그래서 다른 할아버지 잡고 물어봤는데 대뜸 그 집 안 파는 집이니까 가라고 했대. 주인 없다고 안 판다고.


그러니까 이 아저씨가 너무 궁금해진거임 그래서 몰래 담을 넘어서 들어감


집이 빈집이 된지 꽤 되어보였는데 마당도 넓고 나무도 관리한게 보여서 진짜 감탄하면서 둘러보는데 살림살이는 왠만한 것도 다 있고 꽤 좋아보여서 부잣집인데 망했나? 생각했다함


그러다 이층 창문이 열려있길래 아저씨가 어찌저찌해서 기어 올라가서 안을 들여다보는데

열린 창문으로 봤는데 방안이 부적으로 도배가 되어있었다함

따닥따닥따닥 심지어 문이 안 보일 정도로 붙어있고

아저씨가 창틀을 잡고 있었는데 그 창틀에도 부적이 붙어있었다가 떨어졌는지 창틀에도 부적이 붙어있고


혼비백산해서 뛰어내려서 도망쳤다함

그때 다리를 삐었는데 아픈 것도 몰랐다함..


그 집에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거 보는 순간 소름이 쫙 끼쳐서 도망쳤다고 함


마무리를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네.. 하여튼 그러니까 조심하자고


출처 : 해연갤


모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방문까지 부적이 따다다다다닥 붙어있었으면 그거 붙인 사람은 대체 어떻게 나간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체 뭔 일이 있었던 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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