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마'에서 '빨래말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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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란비(장마)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웃나라 일본에서 엄청나게 많은 비가 내려서 여러 사람들이 목숨을 잃기도 하고 집이 물에 잠겨서 어려움을 겪는다는 기별을 듣고 난 뒤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도 비가 많이 내려 목숨을 잃은 분도 계시고 물에 잠긴 곳도 있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와 아랑곳한 토박이말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마


선샘

물이 솟아나는 곳을 ‘샘’이라고 하는 건 알겠는데 왜 ‘선샘’이라고 했을까요? 그게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속 시원하게 풀이를 해 놓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보았지요. 이런저런 생각 끝에 ‘선샘’의 ‘선’은 ‘설다’에서 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잘 알고 있는 말 ‘설다’에는 ‘열매, 밥, 술 따위가 제대로 익지 아니하다’라는 뜻이 있거든요. 그래서 물이 솟아나는 샘이긴 한데 오래오래 이어서 솟아나는 샘이 아니라 장마철에 반짝 솟아나는 제대로 되지 않은 샘이라서 ‘선샘’이라고 하지 않았을까’하는 거죠. 이건 제 생각이고 똑똑히 아시는 분께서 밝혀 풀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긋다


비보라’


비설거지


빨래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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