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도 딱 스미노 요루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가 떠올랐습니다. 그러니 이상한 생각 안하셔도 될듯요 ㅎ
이 만화책 보면서 슬펐고, 엄마 생각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현실은 전화도 자주 안하는 나 ㅡ.,ㅡ
언젠가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겠죠...
배우자와의 사별은 참 슬픈일이겠죠...
아는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대니홍 에이전시의 대니홍. 홍대규... 고등학교 동깁니다. 친구한테서 어떤일 하는진 얼핏 들었는데 ㅋ 여기서 만나게 되다니^^
이제 저한텐 먼 미래의 일은 아닌것 같네요. 부모님 연세들이 있으니까 더 그런 기분이 드는것 같네요. 그래서 많이 공감가고 감정이입도 되는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