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D 설계가 없던 시절, 청사진의 유래.jpg

컴퓨터가 없던 시절의 설계. 설계도는 이런 모양새였소.

당연히 프린팅이 아닌 수제였고, 이렇게 제도판에서 몇 시간이고 가만히 앉아 제도를 하곤 했다오.

설계도만 그리는 테크니션들이 모여 앉아 제도실에서 도면을 그렸고

큰 스케일의 도면을 그려야 할 경우에는 이렇게 도면 위에 올라가 제도를 하는 경우도 잦았다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기계, 건축, 토목 등의 도면 뿐만 아니라 전자 회로도 손으로 그렸소.

집적회로 안쪽의 구조나 마스크 등을 다 그려낸 것.

그리고 이게 바로 진짜 청사진이라오.


위에서 봤다시피 도면 원본은 시간과 노오력의 결정체로 잃어버리면 앞이 캄캄해지고 다시 그리려고 생각하면 당장 퇴사하고 싶어질 만큼 매우 중하기 때문에 복사본을 배포해야 했는데 지금처럼 얹으면 나오는 복사기가 있는 게 아니었지 않소.


그리하여 아날로그 사진기의 원리를 이용해, 원본을 불투명한 용지에 그린 후 뒷면에 빛에 반응하는 감광지를 대면 그림이 그려져 있지 않아 빛이 닿은 부분은 파랗게, 선 때문에 빛이 닿지 않은 부분은 흰색으로 복사되어 파란 배경의 흰 복사본이 나오게 되었다오.


이것이 바로 청사진(blue print)고, 현재 쓰이는 단어 청사진의 어원이라오.


참조


청사진은 사용해 본 적이 없지만 본인도 제도는 배웠지 말이오. 요즘 학생들은 제도 안 배우나 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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