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匠人)을 찾아 떠나는 여행 ~ 140년 전통의 한과 명가, 강릉 갈골한과 명인 최봉석

명품 한과로 이름난 강릉시 사천면 노동리(갈골) 한과마을은 다양한 한과 중 유과인 산자와 강정 생산지로 유명하다. 현재 60여 가구가 한과를 만드는데, 그 중심에는 지난 2000년 한과 분야 최초로 전통식품명인(23호)에 지정된 최봉석 명인(71세)이 있다. 1870년대에 최 명인의 4대조가 한과 제조법을 전통 방식대로 체계화한 이래 5대째 집안 고유의 비법을 이어오는 것. 지난해에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23호(갈골과줄) 기능보유자로 지정되기도 했다. 가짓수가 무려 300여 종에 이른다는 전통 한과는 만드는 방법과 재료에 따라 크게 기름에 튀겨 만드는 유과, 기름에 지져 만드는 유밀과, 판에 찍어 만드는 다식, 과일을 꿀에 조린 정과, 과일을 익혀 조린 숙실과, 과일을 삶아 조려 엉기게 만드는 과편, 고아서 만드는 엿 등으로 나뉜다. 명품 한과로 이름난 강릉시 사천면 노동리(갈골) 한과마을은 다양한 한과 중 유과인 산자와 강정 생산지로 유명하다. 현재 60여 가구가 한과를 만드는데, 그 중심에는 지난 2000년 한과 분야 최초로 전통식품명인(23호)에 지정된 최봉석 명인(71세)이 있다. 1870년대에 최 명인의 4대조가 한과 제조법을 전통 방식대로 체계화한 이래 5대째 집안 고유의 비법을 이어오는 것. 지난해에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23호(갈골과줄) 기능보유자로 지정되기도 했다. 국산 재료를 사용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드는 최 명인의 산자와 강정은 깊고 고급스러운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재료 준비부터 완성까지 한 달가량 걸리는데, 공정이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대량생산도 어렵다. 산자와 강정은 모양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다. 네모반듯한 것은 산자, 누에고치처럼 길고 통통한 것은 강정이라 한다. 산자는 ‘과줄’이라고도 하는데, 사천한과마을을 사천과줄마을이라고도 부르는 것은 여기서 비롯된 것이다. 바삭하게 말린 바탕은 기름에 불리듯 저온에서 1차로 튀기고, 고온에서 한 번 더 튀긴다. 손바닥만 하던 바탕이 고온의 기름에 들어가자마자 순식간에 네 배로 부풀어 오르는데, 이때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일정하게 부풀도록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기술이다. 300여 가지 한과 중 유일한 발효 식품인 산자와 강정은 튀길 때 일반 한과보다 많이 부풀어 오르는 것이 특징. 부풀면서 생기는 기포 덕에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맛을 낸다. 노릇하게 튀겨진 바탕을 꺼내 기름을 빼고 조청을 바른 뒤 통깨, 검은깨, 튀밥 등 고물을 묻히면 드디어 완성이다. [찾아가는 법]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중앙서로 갈골한과 명인의 집 033)641-8200, 8300 - 갈골한과 명인의 집 www.갈골산자.kr - 갈골한과 체험전시관 www.갈골한과체험관.kr [주변 여행지] 한과마을 가까이엔 경포대, 선교장, 참소리축음기.에디슨과학박물관, 오죽헌을 비롯해 주말이면 자리를 찾기 힘들 만큼 인기 높은 안목 커피거리, 커피 전문점 ‘커피커퍼’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박물관 등 연계 관광지가 많다. 그중 3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사대부가의 전통 가옥 ‘선교장’은 관람은 물론 숙박 체험까지 가능한 강릉의 명소다. 세종대왕의 둘째 형인 효령대군의 11대손 이내번이 지어 그 후손이 대대로 살아왔고, 현재는 이내번의 9대손 이강백씨가 선교장을 지키고 있다. 이 땅의 전통 한옥 중에서도 원형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실 등을 갖춰 여행자들이 하룻밤 묵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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