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러는 걸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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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수면을 취하고빠르게 돌아왔어 여러분!!!

지금은 삭제 되어있는거 같은데 댓글에 내 이야기가 너무많다고 하셨는데

어쩔수 없어요ㅠㅠ 내가 겪은 일들을 적다보니...

상황상 적을 수 밖에요..ㅠㅠ

그래도 빠른 쾌차 바란다고 같이 써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이어서 시작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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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뭐에 홀린듯 복층으로 올라간게 아마 새벽 5시? 쯤이였던거 같아

눈앞에 침대가 아른거리고 나도 모르게 몸을 일으켜 복층 계단을 올라갔고

복층엔 전편에서도 말했다 시피 창문이 하나 있었어

바깥이 푸르스름 하게 보였으니.. 아마 5시 쯤이 아니였을까 싶어

눈은 뜨고 있었지만 내 몸이 내 몸 같지 않았고 그냥 홀린듯 올라갔어

그리고 바로 침대에 누워버렸지

그동안 못잔 탓이겠거니 하고 그냥 쓰러지듯 침대에 누워버렸어

이불도 대충 덮은채로 그렇게 정자세로 누워있었어

잠은 들었는지 안들었는지 분간이 안된채 말야


전에 베프들과 같던 펜션과는 달리 창으로 햇빛도 잘 들었던 걸로 기억해

그래서 별 다른 의심없이 침대에서 잠을 청했어

나는 원래 자는곳이 바뀌면 잘 잠을 못자는 타입인데 그날따라 마치

젖은 수건처럼 계속 침대 밑으로 가라앉는 느낌으로 그렇게 누워있었어

위에서 말했다 시피 이게 자는건지 뭔지 모를 그런 느낌으로...

그리고 이상하게도 눈을 감고있는데도 방안이 훤히 눈에 보였어

그때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말야...........

이 펜션은 복층 구조인데 계단이 올라올때 일직선으로 뻗어 있는게 아니라


이런식으로 ㄱ역자 모양이야..그래서 누가 올라오면 반드시 머리가 보이게 되어있어

난 몽롱한 채로 그냥 꿈이려니.. 하며 누워있었어

그때..

왠 남자 꼬마아이가 올라오는게 보였어..;

아주 사뿐사뿐..

그리고는 위에 첨부한 그림에 인형이 놓여있던 자리에서서는

나를 쳐다보며 싱글벙글 웃기시작했어..

내 생에 처음으로 애기귀신을 본거 같아ㅜㅜ

애기는 계속해서 입을 오물오물 거리면서 나한테 말하는거 같았어

' 나랑 놀자~!! '

뭐가 그리 신났는지 왔다갔다 하면서 인형도 만져보며 나를 흘깃 쳐다보고

계속해서 얘기를 했어 자기랑 놀자고..

다행인건 가까워지진 않고 계속 그 자리에 서서 얘기를 하더니

마침내는 그자리에서 방방 뛰기 시작했어

아마도 내가 반응이 없어서였는지.. 대답을 하지 않아서였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내 몸이 움직이지 않았고

그냥 엄청 몸이 무거웠던걸로 기억해

몸살 엄청 앓으면 왜 아파서 몸이 무거운 느낌이 들잖아? 마치 그런느낌..


난 눈을 감고있는데도 그 남자꼬마아이가 보였고 정신이 없긴 하지만

왠지 위험한거 같은 느낌에 그 남자 꼬마아이를 보려고 엄청 애썼어

해꼬지 하려고 하는거 같진 않지만 몸이 움직이지도 않고 무겁고 하니까

내 딴엔 조금씩 겁이 났지

그 남자 꼬마아이는.. 무속인이 굿하는 옷을 입고 있었어

아마도 동자신이 아니였던걸까 싶어 지금생각해보면 말야

그때부터 소름이 끼치기 시작했어 몸은 안움직이지 무겁지..

저 남자 꼬마아이는 계속해서 웃으면서 놀자고 보채지.. 오빠는 1층에서 자고 있지

목소리도 나오지도 않고 미치겠더라구..

난 태어나서 단 한번도 가위에 눌려본적이 없었어 깨는 방법도 몰랐지..ㅠㅠ

한참을 머리 굴리며 생각중인데 그 남자 꼬마아이가 소리를 질렀어

' 저리가!! 계속 오면 혼내 줄거야!! 저리가!! '

난 깜짝 놀라서 남자 꼬마아이를 보려고 최대한 노력을 했지

알다시피 눈이 감겨 있는 상태인데도.. 보이는게 말도안되지만

보려고 노력하면 보이더라구?! (나 유체 이탈이라도 한건가...;;)

엄청 동글동글하고 귀염상이였던 얼굴이 일그러져 있었고

엄청 화가 난 상태인거 같았어.. 그리고 분명 혼자 있었던 남자 꼬마아이 주변에

귀신들이 생겨났어; 부른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 저리가!!!!! 내가 누군지 알고!!!!!!!! '

남자 꼬마아이 주변에 하나둘 생겨난 귀신들이 일제히 계단쪽을 쳐다보고 있었어


쿵..쿵...쿵...


난 진짜 너무 무서워서 숨도 제대로 쉴 수 없을 정도가 됬어

정말 극한의 공포였던거 같아

무언가가 계단을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고

난 진짜 무서우면 숨참는 걸 그때 알았어.. 내 숨소리가 들킬까봐

숨까지 참았어

계단에서 머리가 보였고 난 정말이지 미칠거 같았어

얼른 이상황에서 벗어나고싶고 깨어나고 싶었는데 몸도 안움직이고

미쳐버릴거 같았어

그리고 계단을 올라온 건.. 오빠였어

아마 1층에서 같이 자고 있다가 내가 사라져 놀라서 찾아보러 올라온거 같았지

아.. 드디어 이 지옥같은 상황에서 깰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하하하핳하... 이 눈치 없는 오빠가...

" 아.. 여기서 자고 있었구나.. 깜짝 놀랐네.. " 하고는 다시 내려가 버린거야..

정말 맥이 탁 풀린다는 말이 맞을거야 깨워달라고 하고 싶었는데 몸도 안움직이고

남자 꼬마아이와 귀신들은 아직도 계단을 노려보며 서있었어..

오빠가 등을 돌려 내려가는 그 순간..


긴머리를 한 여자가 웃으며 올라오고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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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꼬마아이와 긴 머리를 한 여자의 이미지를 찾아서 올리고 싶었으나..

난 너무 무섭기때문에 패스..ㅜㅜㅜ

대충 무속인들이 굿할때 쓰는 빨간 모자와 색동옷?을 입었다고 상상하면 될거 같아

여자는... 떠올리기 싫다........ㅠㅠㅠㅠㅠㅠㅠ

나 무서워서 여기서 짤랐어 여러분..ㅠㅠㅠ

계속 소름끼치고 닭살이 돋아서..ㅜㅜㅜ

내일 다시 돌아올께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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