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생중계 플랫폼, 트위치는 어떻게 성공했나

게임 방송을 생중계해주는 서비스인 트위치(Twitch)는 지난 2011년 시작됐다. 어떻게 트위티는 단시간 안에 거대한 미디어로 성장했을까. 사실 게임 생중계는 게임 마니아만 보는 틈새산업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트위치가 스트리밍으로 방송한 횟수는 월 평균 600만 개가 넘는다. 트위치 사용자가 한 달에 시청하는 시간을 모두 합하면 120억 분 이상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4,500만 명 이상이 매월 트위치에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트위치는 월스트리트저널이 발표한 미국 내 인터넷 트래픽 순위에서도 페이스북, 훌루, 아마존을 제치고 4위를 차지했다. 상위 3곳은 넷플릭스와 구글, 애플이었다. 트위치는 이미 이들 유명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것이다. 트위치는 게임 업계의 ESPN으로 불린다. ESPN 스포츠 경기를 통해 팬이 선수나 팀 정보까지 알 수 있듯 트위치는 게임 업계에서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야구 선수의 플레이에 열광하는 건 그들이 전문 기술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프로게이머 역시 숙련된 플레이로 팬들에게 “굉장하다”는 느낌을 준다. 트위치의 모체가 된 저스틴티비(Justin.tv)는 창업자 4명이 우연히 비즈니스에 대한 아이디어에 대해 토론하던 중 이런 대화나 잡담을 온라인으로 방송하면 어떠냐는 의견으로 시작됐다. 모자에 액션캠을 달고 산택을 하거나 하루 종일 찍는 등 9개월에 걸친 촬영 테스트를 시작했고 이를 전 세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저스틴티비가 시작됐다. 2007년 당시 유튜브에 없던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갖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2년 뒤 게임 해설에 상당한 시청자가 참여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자 게임에 대한 방향성을 검토하다가 2011년 6월 게임 해설에만 초점을 맞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트위치를 시작한 것이다. 트위치에선 실황을 중계하는 역할을 맡은 사람은 브로드캐스터라고 부른다. 트위치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브로드캐스터는 하루 평균 4,000명에 이르는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다. 매일 8시간 게임 방송을 하는데 이전 어떤 직업보다 돈을 많이 번다고 한다. 트위치가 지난 몇 년 동안 성공을 거둔 건 에너지 100%를 게임 해설 서비스에만 맞췄기 때문이다. 이렇게 타깃을 명확하게 한 것. 이를 통해 게임을 포함해 여러 대상을 다루는 다른 서비스와는 차별화한 옵션도 제공한다. 트위치에서 해설을 맡은 브로드캐스터는 광고를 통해 수익을 올린다. 하지만 팝업 광고가 게임 해설을 보는 데 지장이 없는 타이밍에 광고를 표시하거나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렇게 게임에만 초점을 맞춘 트위치의 시스템과 타깃이 많은 게이머의 호응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 http://www.polygon.com/features/2014/3/17/5491040/twitch-when-watching-beats-playin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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