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일반대중이 참여하는 펀딩 플랫폼 펀루에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펀딩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요. 이 오페라는 바로 탈북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 설립을 후원하는 음악회였답니다. (프로젝트 보러가기 ▶http://funroo.net/project/3531381919635/home) 큰 후원금액은 아니었지만, 좋은 취지의 음악회를 홍보하고 FUNROO를 통해 후원금을 모금한 것이 참 기뻤는데요. 올해 3월 드디어 꿈꾸던 장대현 학교가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박영옥 전 국방부 차관님, 주선애 명예교수님, 임혜경 교육감님, 그리고 장대현학교를 후원하고 응원하는 많은 분들께서 함께해주셨습니다. '장대현 학교'는 2014년 12명의 탈북민 친구들로 시작하였다고 하는데요. 탈북민뿐 아니라 통일을 염원하며 준비하고자 하는 한국학생도 함께하는 남북학생 통학 교육을 만들어간다고 합니다^^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에서 교육받는 홈 스쿨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죠? 이에 다른 문화의 청소년들에게는 더욱이 적응하기 어려운 요즘인데요. 이러한 대안학교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성장기를 거치기를 FUNROO도 응원합니다. 파이팅!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http://bit.ly/1g7fg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