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소 그리고 무주채.

네비에 용소폭포 찍고 75번 지방도 타고 가는데 아직 6.7km나 남았는데 왼쪽 가로변에 용소폭포 화살표가 그려져 있어 길가에 차를 대고 다시 "가평 용소폭포"를 찍었더니 전과 동.

아랫마을 사람들이 비슷하게 생긴 장소로 어설픈 사람들을 속여서 장사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도에도 나온다.

두군데인가? 이상했지만 지나쳐 6.7km를 더가서 원조 용소폭포 주차장에 차를 대고 다리를 건너 용소폭포,

가평천의 나지막한 낙차의 2단 폭포와 그리 넓지 않은 크기를 보고 적잖이 실망했지만 그나마 깊이가 깊어 초록색 물색깔엔 반했다.

사진도 안찍고 관리하는 사람에게 물어 무주채 폭포로 향했다.

명지산의 북쪽에서 남쪽으로 국망봉(1167.3)과 견치봉( 1102), 차돌박이산(701.9), 명지산(1252.3), 연인산(1068), 송악산(705), 칼봉산(909.5)으로 이어진 태백산맥에서 서쪽으로 뻗은 광주산맥이란다.

봄나물과 가을 단풍 여행이 최고라는데 다음에 익근리 명지폭포, 아니면 정상까지 등산해 봐야겠다.

용추계곡은 송악산과 칼봉산 사이 계곡으로 가평군청 지나 왼쪽으로 들어가면 나오네.

용소폭포에서 왼쪽 아래 산길로 가다 이정표가 있는 좀 더 큰길을 오른쪽 위로 730m,

길옆 왼쪽에 작은 폭포, 징검다리 위 폭포를 거쳐 이끼 낀 돌계단을 올라 오른쪽으로 만나게 된 무주채(舞酒菜) 폭포.

이름에서 벌써 술과 나물안주를 먹고 춤을 추었다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전설에서 무사들이 그랬다네.

내려오면서 용소폭포 주차장에서 풀거북꼬리 사진 하나 건졌다.

큰 호기심이라는 밑천으로 역사와 식물, 영화, 시쓰기를 좋아하는 신기스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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