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병신 같지만 멋있는 말덕의 인생 4부 (끝)

드디어 4부까지 왔다 이젠 그랜절을 넘어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을 찍었다


러시아로 기세등등하게 60만 포니와 바게트들을 끌고 진군했던 나폴레옹과 뮈라는 러시아산 냉동동태로 죽빵을 처맞고 개작살이 나서 10만명도 못 돌아왔다


이제 잘나갔던 만큼 비참하게 몰락할 일만 남았으니 병신 같지만 멋있는 뮈라 새끼의 추함의 절정과 생애 최후의 불꽃을 볼 시간이다


얼어터지고 맞아터진 바게트 군대가 간신히 목숨만 건져서 돌아오는 꼬라지를 본 유럽 새끼들은 깜짝 놀란다. 촌구석에서 고드름이나 빨아먹고 사는 줄 알았던 러시아 빨갱이들이 그 최강의 프랑스 군대를 개작살낸거다. 나폴레옹 전쟁 내내 프랑스한테 두들겨 맞았던 유럽 찐따들은 이제 복수의 시간이 왔음을 직감했다.


제일 먼저 캥거루들의 국가 오스트리아가 운을 땠다.(저번에도 말했지만 오스트리아에는 캥거루가 서식한다. 고구려의 수박도에도 기록되어있다.)

"아무리 그래도 나폴레옹이 시퍼렇게 살아있는데 우리같은 찐따가 뭘할 수 있캥거루"


그러나 그 유명한 게이킹 프리드리히 대왕의 피를 이어받은 독일들의 의지는 확고했다

"하지만 복수만 할 수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그런가?"

"그런가?"


좋아 가는 거야, 존나게 달달한 이 다굴을 맛봐라! 이리하여 개작살난 왕년의 일찐 프랑스를 개줘패기 위한 찐따들의 다굴 동맹, 영국 프로이센 오스트리아 러시아와 기타 등등 떨거지들을 모조리 끌어모아 프랑스 다굴 동맹이 재결성된다.

내가 좆됐다고 니들이 쌔진 거 같냐? 씹새끼들이


나폴레옹은 예전에는 한 손가락으로도 개줘팰 수 있던 찐따들이 또다시 개기기 시작하는 걸 보고 빡돌았다. 나폴레옹은 50만명이나 되는 병력을 재충원하기 위해 헬조선 저리가라 수준의 마구잡이 징집을 시작하게 된다. 눈 달려있고 다리 달려있고 팔 달려있으면 일단 군대에 처넣고 보는 것이다.

예당연히 바게트 사이에서도 여론은 개씹창나기 시작했고 그 중에서도 우리의 주인공 뮈라가 제일 띠꺼워했다.

아니 씨발 내가 지금 황제를 섬기는 건지 괴물 새끼를 섬기는 건지 모르겠네 저 새끼 진짜 미친 거 아님?


이거 드립이 아니라 뮈라가 실제로 동료 장군한테 깐 뒷담화다. 추함의 극치! 하도 어처구니가 없었는지 듣던 장군 새끼도 니 대갈통 위에 올려놓은 왕관이 그 괴물새끼가 준 거라며 쿠사리를 놓았다. 참고로 이 말을 한 직후에 뮈라는 2만명의 포로를 빨갱이들한테 내던지고 빤스런한다. 추하다!


하지만 추함모드 2에 진입한 뮈라에게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이야기였다. 나폴리 왕국에서 피자도우 돌리면서 신나게 왕노릇하고 싶었던 뮈라에게 나폴레옹은 전역하고 집가려는데 전문하사하라며 강요하는 행보관 같은 녀석이었다.


이렇게 둘의 사이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의 길에 접어든 상태였던 것이다.

아무튼 복수의 다굴은 시작되었다. 그러나 희대의 전쟁천재 나폴레옹은 여전히 나폴레옹이었다.


나폴레옹은 러시아원정에서 5성 5링크들을 죄다 잃어버리고 개막장 군대를 끌고도 다굴동맹군의 러쉬를 2번이나 개작살낸 것이다. 이게 뤼첸 전투와 바우첸 전투였다. 유럽찐따들은 과연 나폴레옹은 나폴레옹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러나 개막장 군대는 결국 개막장 군대였다. 나폴레옹은 이제 예전처럼 압도적인 교환비로 갈아먹는 빠요엔을 시전하지 못하고 있었다. 나폴레옹도 만만찮게 타격을 먹고 비틀거리고 있는데 복수심에 불타는 유럽찐따들은 악다구니를 물고 달려들고 있었다. 결국 그 후에 이어진 드레스덴 전투에서 유럽찐따들은 나폴레옹에게 죽빵을 제대로 처먹여서 후퇴시키고 만다. 이제 나폴레옹는 쾌속수복권도 없어서 허덕이는 북한 지휘부 상태에 돌입한다.


한 편 이 상황을 존나게 즐기고 있던 년이 있었으니, 다름아닌 나폴레옹의 여동생이자 뮈라의 마누라인 캐롤린 보나파르트년이었다.


형제자매는 엄마 뱃속에 있었을 때부터 서로를 죽이라는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다는데 캐롤린이 딱 그 예시였다. 이년은 개같은 오빠충의 몰락이 너무도 즐겁고 신나서 방방 뛰다가 궁전 2층을 무너뜨릴 기세였다.


마누라가 도대체 언제부터 이렇게 추악하게 변했나 고민하는 우리의 뮈라. 사실 캐롤린년은 원래부터 이랬다.


본인은 아무런 능력도 비전도 없었지만 그저 오빠 나폴레옹의 천재성으로 출세한 주제에 그 오빠를 존나 미워하고 열폭했던 씨발년인 것이다. 그러나 뮈라의 빡대가리로는 이런 캐롤린의 무능함을 파악할 수조차 없었으니 이래서 여자를 멀리하고 딸딸이를 가까이해야 한단 것이다.


캐롤린년은 나폴레옹이 좆되기 전에 줄을 잘 서면 나폴리 왕국도 지킬 수 있을 거라며 배신을 종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캐롤린년도 뮈라 못지않게 왕노릇에 맛들려 있던 것이다.


왕년의 전설을 이룩한 날카로운 감은 어디갔는지, 아니 어쩌면 그 날카로운 감 때문인지 뮈라는 캐롤린년의 이간질에 제대로 넘어가고 말았다.

오빠충 손절하고 오스트리아 캥거루들이랑 손잡으라 이거야 ^^ 내가 이미 다 줄 대놨음^^

눈 딱 감고 손절하면 나폴리 피자 가게 지키는 건 쌉가능이고 잘하면 프랑스 왕 자리까지 낼름 처먹을 수 있음. 나트릭스 탈출은 지능순인거 알재? 설마 빡대가리임?


나...난 빡대가리가 아니야...


이렇게, 우리의 병신같지만 멋있었던 말박이 뮈라는 그냥 병신같은 새끼로 전락한다. 지난 십년 간을 동고동락하며 온유럽을 함께 누볐던 나폴레옹을 배신한 것이다. 조아킴 뮈라는 추악하게도 왕년에 자기가 박살냈던 바로 그 캥거루들이랑 내통하기 시작한다.


캐롤린 이 씨발년의 이름은 유럽 역사에 대대로 무능한 배신자의 대명사로 낙인 찍히게 되지만 지금의 뮈라는 그걸 알 길이 없다. 지금 뮈라의 눈깔에 보이는건 왕관 뿐이었다.

1813년 라이프치히 전투는 30만의 다굴군과 20만의 프랑스군이 맞붙은 엄청난 한타였다. 이 전투에서 이기는 새끼가 나폴레옹 전쟁을 끝내게 되는 것이다.


상대는 예전에 나폴레옹을 작살냈던 빨갱이 알렉산드르 1세를 포함한 드림팀이었고 나폴레옹도 피똥을 싸가며 전력으로 싸웠다. 그런데 이 전투에서 뮈라가 움직이질 않는 것이다. 심지어 나폴레옹의 양아들 외젠이 끌고오는 지원군도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뮈라! 씨발 뮈라 기병들 어디갔어! 외젠! 외젠은 어디갔어! 정신없이 찾아대는 나폴레옹에게 도착한 한 통의 편지.

나폴레옹아...나 뮈라다.

그리고 그 뮈라가...니가 싫데...BYE...


그렇다, 뮈라의 추함모드가 마침내 3을 찍었다. 추함모드3의 뮈라가 제대로 통수를 갈겨버렸다. 뮈라의 기병대는 움직이지 않았고 외젠의 지원군을 막아선 것도 뮈라였다. 이 결과로 운명의 한타 라이프치히 전투는 나폴레옹의 압도적인 패배로 끝나고만다. 나폴레옹은 넋을 잃고 절규한다.

야 이 씨발새끼야 캐서린 그 창년(실제로 한 말이다)은 그렇다치고 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냐


뮈라도 반박할 말이 없었는지 얼굴을 가리고 내뺐다. 배신한 뮈라는 차마 나폴레옹을 두들겨 팰 순 없었는지 대신 나폴레옹의 양아들 외젠을 패기 시작했다. 근데 이 외젠이란 간지남은 '너도 뮈라처럼 나폴레옹 손절하고 우리한테 오면 이탈리아 왕 시켜줌. 콜?'이란 제안을 받았는데도 '좆까' 한마디로 답하곤 여전히 나폴레옹에 붙어 싸웠다. 더욱더 부각되는 뮈라의 추함;;


이렇게 다굴이 승리하고, 나폴레옹은 무너지고 만다. 유럽찐따들은 나폴레옹을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촌구석 엘베 섬으로 유배를 보내버린다.

내가 이대로 쓰러질 것 같냐 새끼들아...


한때 유럽의 패자였던 나폴레옹은 그렇게 쥐좆만한 섬에 갇히고 만다. 한편 유럽에서는 승리의 샴페인 거품이 사방에 부카케를 뿌리는 파티장 구석에 뮈라도 오도카니 서있었다. 나폴레옹 조지는데 나도 한 몫했는데 나폴리 왕국은 안 건드릴 거져? 물어보러 온 것이다. 참 추하다.

그리고 승리자 유럽 친구들은 추한 새끼를 상대해줄 생각이 별로 없었다.

우린 배신자랑 말 안해요


마자요


이미 나폴레옹을 쫓아낸 유럽 친구들은 처음부터 뮈라를 동료로 인정할 생각이 없었던 것이다. 그들에게 뮈라는 나폴레옹의 따까리이자 빡대가리 기병에 불과했다. 축하 파티 내내 개무시 당하거나 조롱이나 듣던 뮈라는 풀이 죽어 파티장에서 나오다가 충격적인 소식까지 듣는다.


지루할텐데 잠깐 옛날 이야기 하나 하자. 피자가게 나폴리 왕국은 이탈리아에 있다. 이탈리아에 처음부터 뮈라가 왕일리는 없으니까 원주인이 있었을 거 아님? 그 원주인이 바로 페르디난드 4세였다. 근데 그 새끼를 다시 나폴리 왕국을 넘겨주고 뮈라는 쫓아내겠다는 것이다.


빡대가리 마누라 말에 흔들려 왕국을 지키려고 배신한 결과가 결국 왕국을 빼앗기는 결과로 다가왔으니 참 인과응보라 하겠다. 마굿간에서는 핑키파이가 웃고있다.

내가 말했지 병신 새끼야? 후회하게 된다고.


뮈라는 그제서야 깨달았다. 자기가 있을 곳은 언제나 나폴레옹의 곁이었다는 걸. 겨우 마누라 감언이설에 통수를 치는 것이 아닌데...차라리 외젠처럼 간지나게 싸웠어야 했는데...


피눈물을 흘리며 후회해도 이미 늦었다. 나폴레옹은 이제 빠져나올 수 없는 엘베 섬에 갇혀...

배신에 황제떼고 촌구석에 처박힌 내 기분을 알어?

영국 프로이센 러시아 캥거루 악당들아 기다려라

이 만화에서 주인공은 절대 죽지 않아


이럴수가! 나폴레옹이 엘베 섬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나폴레옹이 돌아오자마자 온 프랑스국민이 환호하면서 되돌아온 황제에게 집결했다. 이것이 바로 나폴레옹 최후의 불꽃인 그 유명한 '백일천하'다.


그 환호성을 들은 뮈라 추함모드3의 정신이 번쩍 든다.

앗 아아 앗...황제 폐하...저는 그런 줄도 모르고...

제가 지금 돌아갑니다


이럴수가! 뮈라 추함모드3가 눈빛이 초롱초롱한 리즈 시절의 노멀 뮈라로 돌아왔다. 그냥 병신 같은 새끼가 병신같지만 멋있는 새끼로 돌아온 것이다!


뮈라는 지금까지의 통수 행적을 진심으로 뼈저리게 후회하면서 마지막으로 목숨을 불태우기로 한다. 나폴레옹에게 직접 달려가 무릎을 꿇고 자기를 다시 기병지휘관으로 받아달라고 용서를 빈 것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나폴레옹은 이 배신자 새끼를 믿을 수 없었다. 하긴 나라도 그러겠다.

꺼져 새끼야 좆같으니까 우리 이제 얼굴도 보지말자

내가 진짜 잘못했어 이번 한 번만 믿어줘

응 좆까~너랑 다시 전쟁 뛰느니 한 번 더 섬에 갇히고 거기서 뒈질란다 조아킴 뮈라 망해라!


뮈라의 눈물어린 속죄에도 불구하고 나폴레옹은 끝내 뮈라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뿐만이 아니라 자기가 지금까지 뮈라에게 줬던 모든 작위와 지위까지 죄다 박탈해버린다. 그 정도로 나폴레옹의 배신감은 컸다.


이제 뮈라는 다시 나폴레옹을 두들겨패기 위해 재집결한 유럽 동맹군에 갈 수도, 나폴레옹에게 붙을 수도 없는 낙동강 핑키파이가 되버렸다. 그러나 그의 결심은 확고했다. 이제 왕관이고 뭐고 좆도 필요없다. 나폴레옹이 뮈라를 받아들이지 않았어도 뮈라는 나폴레옹을 위해 싸우기로 했다.


나폴레옹을 줘패러가는 오스트리아의 통수를 줘패서 붙잡아놓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야말로 병신같지만 멋있는 결심이었다. 제아무리 나폴레옹이라지만 이미 개박살날 대로 개박살난 프랑스를 가지고 유럽 전체와 싸울 수 있을 리가 없다. 경악한 캐롤린은 당연히 지랄을 시작했다.

미치심? 아직도 나폴레옹 뒤닦던 시절 못 잊음? 왕노릇 그만두고 싶음? 단두대 당하고 싶어 부들부들? 미침??? 도대체 이러는 이유가 뭐임? 빡대가리라서 나트릭스 결국 탈출 못함?

ㅇㅇ 나 빡대가리 맞음 원래 빡대가리였는데 그동안 아닌줄 알았던 거임. 지금은 [나카마]를 도와주러 가야 할 때임.


정말 병신같지만 멋있는 새끼였다. 나폴레옹이 유럽에 맞서 최후의 불꽃을 태우는 동안 뮈라도 똑같이 자신의 마지막을 불태우니, 뮈라가 오스트리아 캥거루랑 맞장뜬 최후의 전투가 바로 '톨렌티노 전투'였다.


그리고 뮈라가 진짜 병신같지만 멋있던게 뭐냐면 뮈라는 이 전투에서 기병을 타고 나가지도 못했다는 것이다. 나폴리 왕국에는 충분한 기병이 없었다. 기병 말고는 아무것도 다룰 줄 모르는 뮈라는 하필이면 군바리 중에서도 제일 대가리 빡세게 굴려야 하는 포병을 지휘해야만 했다.


정말이지 이길 수가 없는 전투였지만 추함모드를 초기화하고 간지모드를 활성화한 뮈라는 신경쓰지 않았다. 정말 병신같지만 멋있었다.


하늘을 잠깐 쳐다 본 뮈라는 저 너머 어딘가에서 싸우고 있을 나폴레옹을 응원하며 전투를 시작했다.

소년만화였으면 뮈라가 이겼겠지만 이건 냉엄한 현실이다. 톨렌티노 전투에서 뮈라는 대패한다.

그리고 같은 년도에 있었던 나폴레옹 최후의 불꽃 '워털루 전투'에서 나폴레옹은 하필이면 기병전력을 죄다 보병방진에 꼬라박고 망하는 바람에 패배한다.


기병을 이끌지 못해서 패배한 뮈라와 뮈라가 없어서 패배한 나폴레옹. 참 이 새끼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있어야 했던 운명이었는데...


이렇게 유럽의 역사에서 가장 불꽃같은 삶을 살다 간 병신같지만 멋있는 두 새끼의 시대는 막을 내린다. 나폴레옹은 또 다시 섬으로 유배를 가고, 이번에는 소년점프를 부르지 못하고 거기서 그대로 죽었다.


한편 뮈라는 캥거루들에게 붙잡혀 보통 범죄자처럼 총살당하게 된다. 총구 앞에 서있는 뮈라를 향해 캥거루들이 물었다.

"님 총알 무서울텐데 눈가리개랑 의자 드릴캥거루? 뒤질 때는 편하게 가야캥거루"


"ㅋㅋㅋㅋ 내 인생이 기병지휘관인데 총알이 왜 무섭냐 하루에도 네다섯번씩 보던게 일제사격임. 필요없으니까 넣어두샘"


"그럼 다른 바라는 거라도 있음?"


뮈라는 눈을 감고 잠시 나폴레옹과의 추억을 떠올린다. 핑키파이 궁둥이나 빨고 있던 여관시절의 추억부터 대포를 맨손으로 들고 올라가던 파리 시절과 기병 원수가 됐던 시절과 마침내 왕관까지 쓰던 시절까지 쫘르륵 눈앞에 지나갔겠지. 뮈라는 씩 웃고 유언을 남긴다.

"내 가슴을 쏴라, 잘 생긴 면상 말고! 조준, 발사!"


정말 끝까지 병신같지만 멋있는 새끼였다.


여담을 좀 남기자면 뮈라는 저렇게 죽고 나서 시체가 쓰레기더미에 버려졌는데, 나름대로 국민들한텐 인기 있던 왕이라 평소에 뮈라 빨던 시민들이 밤중에 몰래 뮈라 시체를 빼돌려서 잘 씻긴 다음에 프랑스로 가져가서 비싼 묘지에 묻어줬다. 정말 최후까지 병신같았다가 멋있어지는 새끼다.


캐롤린 씨발년은 왕위에선 쫓겨나서 듣보잡 귀족이랑 재혼했다. 거기서 뒤질 때까지 내가 옛날에는 유럽을 호령했다며 헛소리를 하다 쓸쓸하게 뒈졌다.


나폴레옹은 세인트 헬레나 섬이라는 좆만한 곳에서 죽었는데, 유언도 뮈라만큼이나 참 간지난다.


"프랑스, 육군, 선봉에, 조세핀..."


드디어 끝났네 쒸불


출처



이렇게 병신같지만 멋있던 뮈라의 인생이 끝났습니다.

4편 동안 정들었는지 마지막엔 괜히 울컥...


마지막편은 귀찮아서 욕을 많이 자르진 않았습니다 ㅋㅋㅋㅋ

(안 자른 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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