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vs 애플 소송전에 구글, "우리는 애플과 달라"

구글이 에픽게임즈와 애플의 법적 분쟁에 입장을 밝혔다. 요는 구글과 애플은 서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현재 양측이 벌이고 있는 소송과는 다른 맥락에서 사건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


구글은 "안드로이드와 iOS는 앱 개발자와 유저를 유치하기 위한 경쟁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구글과 애플은 서로 다른 비즈니스 모델, 계약서, 정책을 사용 중"이라고 썼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OS 안의 제3자 스토어 존재 여부. 구글은 애플이 앱스토어만을 통한 앱 유통을 허용하는 반면, 구글 안드로이드는 여러 앱스토어를 설치할 수 있다. 이에 따라서 구글은 "애플과 구글 사이에 상충하는 요소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구글은 '에픽 vs 애플'과 '에픽 vs 구글'은 따로 봐야 한다고 선을 그은 셈이다.에픽과 애플의 분쟁에 구글을 끌어들이지 말아 달라는 신호를 보낸 것이다. 구글은 "이번 사건에 대해 구글 법인에 공식적으로 불만을 제기한 기업은 없었다"라고 썼다. 구글은 법적 절차와 준비 일정에 따라 에픽게임즈를 상대할 계획이라고 썼다.

# 그래서 에픽 vs 애플은 지금 어디쯤?


법원은 앞서 iOS에서 언리얼 엔진 유지·보수는 유지시켰지만 <포트나이트>는 앱스토어에서 퇴출되어도 좋다는 내용의 가처분을 내렸다. 에픽은 게임의 퇴출 조치를 사적 보복 행위로 보고 예비 가처분 신청서를 냈다. 가처분을 취소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한 셈.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가 iOS에서 퇴출된 이후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에픽게임즈가 9월 4일 법원에 제출한 바에 따르면, iOS에서 <포트나이트>의 DAU(일일 활성 유저)가 60% 이상 감소했다.


iOS의 <포트나이트> 복귀와 관련한 처리는 오는 9월 28일부터 진행된다. 에픽은 6개월 이내 심리를 마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대로 애플은 기존의 반독점 소송과도 연관이 있는 만큼 시간을 두고 천천히 심리하자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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