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가 밥을 영 안먹길래

presentation

원래 돼냥이가 될 기세로 안가리고 잘 먹던 아이가

출산 영향인지, 스트레스 탓인지 요즘 먹는게 시원찮은 느낌이 들어 영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따로 먹여보려고 인지도 있고 애들이 맛있어 한다는 평들이 많던 캔이나 수프 제품을 몇가지 챙겨와봤는데


그래도 몇입 먹고 말길래 의아하더라구요

이러면 음식이나 입맛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그 와중에 금새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곤

"혹시 아기가 신경쓰여서 편하게 못 먹는건가.."

싶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손으로 한덩이 떠내밀었더니

그제야 맛있게 받아먹네요 ㅜㅜㅋ


주변에 길 고양이 애들도 많이 다니고 (주택) 하다보니 다른 고양이들 소리나, 싸움 소리가 들리면 고양이 버전으로 으르릉.. 하는 듯한 소리로 낮게 울곤 했었거든요


얘도 출산 전에는 창가에서 바깥 구경하면서 몇몇 아이들 봐왔던터라 잘 알곤 있었을텐데

이젠 아기가 있고 하니 보금자리에서 다른 애들 소리가 들리고 하는게 그 전이랑은 다르게 좀 와닿나봐요


그리고 둘을 낳아 하나 남은 자식이니 더 그렇겠지 싶기도..

남김없이 다 잘 받아먹고 이젠 아이 젖을 물리며 쉬고 있는 소니

적다보니 짠하네요.. 녀석

아빠가 더 잘해야겠습니다

유기묘 "소니"와 어쩌다 집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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