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발 언론 해킹’ 전 세계에서 진행중

언론을 해킹하는 정부 기관이 전 세계에서 늘어나고 있다. 지난 3월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보안 콘퍼런스인 블랙햇 아시아(Black Hat Asia) 기간 중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른 것. 이 자리에서 구글 전문가들은 전 세계 언론 상위 25개사 가운데 21개사가 정부 지원을 받은 해킹에 의해 침입을 당했다고 한다. 이런 공격은 굳이 언론사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지만 언론사에 행한 공격 가운데 상당수는 국가 지원으로 보인다는 게 특징이다. 언론이 갖고 있는 기밀 정보를 원하는 각국 정부가 지원하는 공격도 꽤 있다는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런 현상은 지역을 불문하고 전 세계에 걸쳐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정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보이는 가장 활발한 대표적인 해커 집단은 시리아전자군(Syrian Electronic Army)이다. 시리아전자군은 서방 언론사 사이트를 해킹하는 일을 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AP통신 트위터 계정을 해킹해 백악관에 폭발이 2회 발생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부상당했다는 가짜 정보를 게재하기도 했다. 그 여파로 당시 미국 주식 시장이 혼란에 빠지기도 햇다(아래 이미지는 시리아전자군이 해킹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블로그). 시리아전자군은 그 뿐 아니라 포브스와 파이낸셜타임스, 뉴욕타임스 등 주요 언론사를 공격하고 있다. 중국 해커도 주요 서방 언론에 접근하고 있다. 중국 해커가 사용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언론사 직원에게 허위 설문조사를 이메일로 발송하는 것이다. 이메일에는 악성코드를 숨기는 것. 이를 통해 가짜 웹사이트나 로그인 정보를 확보하는 식이다. 최근 벌어진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에 대한 해킹은 중국 정부 지우너을 받은 해커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한다. 구글 측 전문가에 따르면 이렇게 크게 보도된 내용 외에도 해킹은 자주 일어나고 있다. 중소 언론이나 시민 저널리즘도 예외는 아니라는 것. 보도되는 내용은 말 그대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 http://arstechnica.com/security/2014/03/journalists-increasingly-under-fire-from-hackers-google-researchers-show/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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