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여행@ Jericoacoara(제리코아코아라)

연말에 갔던 브라질 북동부에 위치한 Ceará(쎄아라)주의 작은 마을 Jericoacoara(제리꽈꽈라)입니다! 정말 들어가기 힘든 마을이에요. Fortaleza(포르탈레자)에서 버스로 Jijoca(지조까)를 거쳐 덜컹이는 버스버전 부기 같은 걸 타고 굽이굽이 몇시간을 거치고 거쳐서 들어올 수 밖에는 없어요. Jericoacoara는 여행자들에게 Jeri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제리! 제리엔 사실 딱히 엄청난 무언가가 있지 않아요. 접근성도 상당히 떨어지는 작은 해변가 마을이죠. 그런데도 늘 제리는 여행자들에게 로망같은 곳인데 네이버에 남미 여행캐스트 작성하시는 작가분은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가는 곳"이라고 표현하셨더라구요. 그만큼 고즈넉하고 편안한 느낌이 있는 곳이에요. 마을은 전체적으로 모래사장 위에 지어져있는 터라 맨발로 다니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요. 뭘 신어도 어차피 다 모래투성이가 되어버리기때문에 오히려 맨발로 다니는 것이 현명해요. 1. 제리에 있는 골목인데 이쁘게 꽃으로 장식해두었더라고요. 너무 이쁘고 새삼스럽게도 이국적인 느낌이었어요. 2. 제리에 도착한 다음날 신청한 버기투어를 타고 처음으로 본 Pedra furada(뻬드라 푸라다)에요. 뜻은 직역하자면 뚫린 돌 쯤 되겠네요. 구멍이 뚫린 사이로 그림같이 파도가 부서지는게 정말 예뻤어요. 3. pedra furada를 보러가려면 좀 걸어야하는데 그 걷는 길 옆엔 이런 멋진 바다가 펼쳐져있어요. 4.제리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에요. 해가 조금씩 떨어지고 있을 때 찍었답니다. 5. 4번 사진의 바다 옆엔 바로 이런 새하얀 모래 언덕이 있어요. 이 언덕에서 바다로 향하는 내리막길엔 샌드 보드를 즐기기 위한 줄도 꽤 길었어요. 전 몸에 모래 들어가는 그 느낌이 싫고 무엇보다 빠른 속도에 대한 공포가 있어서ㅠㅠ도전은 못했어요. 6. 그 다음날엔 바다를 보며 말을 탔습니다:) 살이 진짜 말도 안되게 눈에 보이는 속도로 타들어갔어요..ㅠㅠ 7. 제리의 밤입니다. 야시장연 것 처럼 반짝반짝 8. Lagoa Paraiso(라구아 빠라이주) 파다라이스 호수에서 카약을 도전했어요! 진짜 파라다이스처럼 맑고 이쁜 호수에서...파도가 파도가..무슨 바다처럼ㅠㅠ죽을뻔했어요 9,10 lagoa paraiso사진:) 이 곳은 물에 잠기는 해먹으로 유명해요. 저도 누워있었는데 시원하거 편하고 저처럼 수영도 못하는 사람들에겐 너무 좋았어요! 제리는 들어가기 어려운 만큼 나오기도 어려워요. 그 짧은 사이 정이 많이 들기때문인데요ㅠㅠ지금도 그리워요ㅠㅠ그 시원한 바다 옆에 하얀 모래언덕들 자동차대신 다니는 부기(사륜구동차)와 당나귀와 말들도! 나중에 브라질에 가시게 된다면 시간을 투자하셔서 다녀오시기를 추천할께요! (사진은 제가 아이폰으로 찍은 것과 제 친구가 소니 카메라(기종은 모르겠는데 최근에 나온 모델이오 하얗고 이뻐요ㅋㅋ)로 찍은 걸 보정을 거친 사진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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