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작가와 다양한 표현 방식 특히 단순한 스토리텔링을 넘어서 이런 위안부 관련 집회를 여시는 분들을 주제로 한 작품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피해자 할머님들이 직접 그리신 작품도 여운이 컸구요. *1층, 그리고 3관밖에 없어 아쉬웠지만 영상을 크게 볼 수 있어 좋았어요. 2개의 애니메이션이 있은데 둘 다 영상미도 뛰어나고 연출이 좋아 더 슬펐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추가 설명이 필요 없어도 깊이 있게 감상 가능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느낀다는 걸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분들께서 많이 오셔서 많이 우시더군요. 아이와 같이 오신 어머님들도 많이 우시고 관련 애니메이션을 보는데 훌쩍이는 소리가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특별 전시라 짤막하게 진행하는데, 부천 만화박물관에서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놓치신 분들은 가보심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