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한마디] 슬프도록 웃긴

야 잘 지내나? 연락 한 통 없네. 난 니가 보고싶어 미치겠는데. 니 친구들한테 연락도 해봤는데 내가 봐도 닌 잘 지내는 것 같더라. 니랑 마주치고 싶어서 니가 자주 가는 곳 가봐도 없더라. 맨날 니 카스, 페북 들어가는 내가 한심하고 비참해보여서 잊으려고 노력했는데 어딜가든 니 생각밖에 안나고 니 말투밖에 생각이 안난다. 우리 추억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니랑 하고싶었던 것도 많았는데 못해본 게 너무 아쉽고, 우리가 만약 아직까지 사귀고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고, 지금 이렇게 적는데도 되게 보고싶어서 미치겠다. 이런거 진짜 공감같은 거에서만 봤지 내가 이럴 줄은 몰랐는데, 처음부터 니가 그렇게 좋았던 것도 아니었는데, 어젯밤엔 니 생각 나서 잠도 못잤다. 자려고 눈 감아도 머릿속에선 계속 니 얼굴밖에 생각 안나더라. 문득 니는 내처럼 이렇게 생각하는지, 날 한번이라도 보고싶어했는지, 정말 날 사랑하긴 했는지 끝도 없는 질문만 떠오르고 소파에 앉아서도 니랑 있었던 일들만 생각했다. 그러다가 방에 들어와서 침대에 누웠는데 역시나 침대는 과학이다. 에이스 침대. P.S: 친구가 페북에 쓴 글 보고 진지하게 감정 이입해서 읽다가 저도 마지막에 빵 터졌던...어이없기도 하고, 웃기기도 한 글이예요ㅋㅋㅋ

언제나 꿈꾸고, 사랑하며, 현실과 이상 사이를 넘나드는, 비논리적인 일들이 날마다 일어나는 세상 속에서 진리를 찾으려는, 미친듯이 영화를 좋아하고, 글을 사랑하며, 음악을 즐기는 그리고 아주 감성적인 동시에 아주 이성적인 대한민국 여자. ★모든 글에 대한 타 페이지 및 SNS 공유는 직접 메세지로 물어봐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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