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을 본 간단 소감

이야기의 궁금증이 풀리기 전까지는 스실러적인 면모도 강하고 액션도 나름 긴박감 넘쳐 몰입이 꽤 되었으나, 무슨 사연인지 해소된 다음부터는 어떻게 된 건지 액션도 고만고만해지고 긴장감도 확 떨어짐. 그 시점이 바로 여반장 영주(김성령)에게 일이 터지고 송반장(유준상)이 전면에 등장하고서부터다. 액션영화에서 액션의 쾌감이 배가되려면 이야기와 플롯의 설득력이 중요하다는 반증이 되는 것 같다. 대체 영화의 마지막 액션을 굳이 경찰서에서 마무리지어야만 한 이유가 뭘까? 배경이 경찰서가 아니었다면 더욱더 좋았을 법 했음. 배우 얘기를 안할 수 없는데 유준상은 전혀 악인 같지 않아 미스캐스팅같고, 성훈(진구)는 왜 그리 길게 장애가 있다는 걸 드러내야 했는지 이해가 안되었고, 여훈(류승룡)의 연기는 나쁘지는 않았으나 폼을 너무 잡는 것 같았다. 그나마 영화를 살린 건 김성령이다. 한마디로 [용의자 (2013)]가 얼마나 잘 만든 액션 스릴러인지 느끼게 해준 영화.

Whizz Xanadu : 위즈, 꿈을 찾아서 whizzr.blogspot.com | Start : 201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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