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팅 팩토리 더블루스

하카다분코에 갔다 나오는 길에 저긴 뭔데 사람들이 저렇게 줄을 서나 싶어서 가봤던 카페. 카페라기엔 정말 말 그대로 커피 볶는 공장에서 테이크아웃 커피도 좀 파는 수준인데, 이게 완전 끝내준다. 이날은 콜롬비아와 과테말라 원두를 블렌딩했다던데 약간 오래 볶아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 그래도 잘 볶았고 신선해서 충분히 맛있던데다 무엇보다 가격이 한잔에 2000원. 자리에 서빙할 필요 없고 인테리어에 돈 안 들인 덕분에 가능할 가격 대 성능비였다. 무엇보다 손님을 끄는 건 길가에 늘어선 긴 줄인데, 가게 안에 앉을 공간은 물론 서서 기다릴 공간도 부족해서 자연스레 긴 줄이 생긴다. 대신 회전은 빨라서 의외로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었다.

자전거 ・ 책 ・ 요리 ・ SF
Re-arran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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