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갑자기 너무 허전하다 속이... 국물과 면이 먹고싶다...
아, 근데 이 시간에... 하지만...
오늘은 공화춘 유산슬 라면을 먹어보려구요.
ㅋ 근데 아들도 엄마의 눈치를 살짝 살피더니 안성으로 참전...
헐, 딸도 짜파를 해달라고 ㅡ..ㅡ 통일 좀 하자...
중딩 아들은 이 시각에 안성 두개를 먹어줍니다.
끓는물을 붓고 전자렌지에 들어갔다 왔어요.
국물은 살짝 걸죽하고 면은 꼬들꼬들 하네요. 맛은 그럭저럭이었어요 ㅎ. 밥말아 먹고싶었지만 참았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