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구절] 우리에게는 성장이었다.

어디에서 왔는지도 알 수 없고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몰라서

울고 싶은 기분으로 그 시절을 통과했다는 것.

그렇게 좌절을 좌절로 얘기할 수 있고

더 이상 부인하지 않게 되는 것이

우리에게는 성장이었다.


김금희 외 5인 <2020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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