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누군가 그리워질 때 답답한 가슴 안고 아파하기 보다는 먼 발치를 바라보는 기다림과 주변의 서성임을 어느정도 반복하다 보면 어딘선가 찾아오는 위안을 조금이나마 받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