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있을꺼라는 소식에 죽도로 바로 달려갔는데 풍량주의보ㅋㅋ 거센 조류와 짜증이 잔뜩난 파도님 덕분에 라인업 3번에 통돌이 4번당하고 지지쳤어요ㅠㅠ.. 무심한 파도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왔네요..그래도 게스트하우스가 아늑해서 푹 쉬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