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어떤분 빙글카드에서 당근마켓에
그림그려주는 사람들이 있다는말에
우리동네에도 있는지 검색을 해보았다 ㅋ
검색결과 우리동네에도 있다는것을 발견!
호기심에 그림을 맡겨보기로했다 ㅋㅋ
장당 500원인데 넘나 귀엽게 그려주셨고
부모님 크리스마스 선물 살려고 알바한다는말에
마음이 너무 순수해 천원 더 입금해주었다 ㅋㅋ
자칭 인상파라는 그분..자신있으시다며
재미와 감동을 둘다 만족 시켜준다기에
입금하고 기다려보았다..ㅋ
매일 그리던중이라던 그분..결국
3일만에 환불받았다..
뭔가 말투부터가 굉장히 믿음직 스러우셨고
엄청난 고수의 느낌이 물씬 풍겼다 ㅋ
엄청난 퀄리티의 그림이 나왔다..
넘나 감동...
역시 세상은 넓고 금손은 많다...